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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미스튜디오그룹 - 캡콤, '몬스터 헌터 아웃랜더스'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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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제공 = 플레시먼힐러드] 몬스터 헌터 시리즈의 새롭고 완전한 기능을 갖춘 신작 몬스터 헌터 아웃랜더스가 공개된다.

몬스터 헌터 아웃랜더스는 모바일 게임 업계를 선도하는 텐센트 게임즈의 티미 스튜디오 그룹과 아름다운 자연환경에서 플레이어가 거대한 몬스터와 싸우는 액션 롤플레잉 게임 시리즈인 몬스터 헌터의 제작사 캡콤이 함께 개발했다.

몬스터 헌터는 2004년 처음 출시된 이래, 거대 몬스터 협동 사냥을 대중화하여 전 세계의 플레이어 사이에서 큰 인기를 얻어 왔다. 몬스터 헌터 아웃랜더스는 몬스터 헌터 시리즈의 다른 모바일 게임과 달리, 몬스터 헌터 세계관에서 펼쳐지는 오픈월드 서바이벌 게임이라는 것이 특징이다.

몬스터 헌터 아웃랜더스는 자연환경, 생태계, 몬스터가 등장하는 오픈월드 맵의 특별한 지역들을 탐험하고 생존하는 과정에서 나만의 장비와 도구를 제작하고 구축할 수 있으며, 혼자서 플레이하거나 최대 4명의 사냥 파티를 꾸려 사냥 경험을 즐길 수 있다.

이를 통해, 플레이어가 언제 어디서든 친구와 함께 몬스터 헌터의 경험을 즐길 수 있도록 모바일 게임을 제작하는데 심혈을 기울였다.

티미 스튜디오 그룹은 그동안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 모바일, 콜 오브 듀티 모바일, 포켓몬 유나이트 등을 통해 모바일에서 AAA급 게임 경험을 선보여왔으며, 이번 몬스터 헌터 아웃랜더스에서도 정기적인 월드 이벤트 및 활동을 통해 커뮤니티가 게임 내 모험을 다 함께 즐길 수 있는 놀라운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티미 스튜디오 그룹의 동 황(Dong Huang) 프로듀서는 "모바일 플레이어들도 게임 업계에서 가장 사랑받는 프랜차이즈 중 하나인 몬스터 헌터를 마음껏 즐길 수 있게 됐다"면서 "몬스터 헌터 아웃랜더스는 플레이어에게 진정한 사냥 경험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오늘날 플레이어가 원하는 커뮤니티와 소셜 시스템을 갖춘 방대한 오픈 월드를 배경으로 한다"고 말했다. 

몬스터 헌터 아웃랜더스의 글로벌 출시일은 미정이며, 향후 몇 차례 사전 플레이 테스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플레이어는 신규 게임과 기존 시리즈를 토론하고 테스트 기회를 얻을 수 있는 디스코드 커뮤니티에 참여할 수 있으며, 웹사이트나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트위터, 유튜브를 포함한 기타 소셜 채널도 이용할 수 있다.

[홍이표 기자 siriused@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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