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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리자드, 오버워치: 클래식과 함께 과거로 떠나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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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제공 = 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Blizzard Entertainment)의 팀 기반 무료 액션 게임 오버워치 2(Overwatch 2)는 오버워치가 처음 출시된 8년 전 모습을 담아 오버워치와 함께한 즐거운 순간들을 되새겨 보게 하기 위한 게임 내 이벤트 오버워치: 클래식(Overwatch: Classic)을 오늘부터 12월 3일(이하 한국 시간 기준)까지 진행한다.

블리자드가 워크래프트, 스타크래프트, 디아블로 등 대표 IP에 이어 실로 오랜만에 선보인 새로운 IP로 발표부터 출시까지 큰 화제를 모았던 오버워치는 미래를 위한 싸움을 테마로 수백만 명의 플레이어가 함께 오버워치 세계 속으로 뛰어들어 시간을 넘나드는 모험가부터 메카 조종사가 된 이스포츠 챔피언, 달 출신의 유전자 조작 고릴라 등 다양한 영웅이 되는 것을 경험할 수 있었다. 오버워치 플레이어들은 아누비스 신전, 하나무라, 왕의 길 및 도라도 등 근미래의 지구 곳곳에 존재하는 환상적인 전장에서 함께 힘을 모아 싸웠다.

그때 그 즐거움, 함께 싸운 기억들이 이제 오버워치 2에서 일정 기간 동안 진행되는 신규 게임 내 이벤트인 오버워치: 클래식과 함께 돌아왔다. 플레이어들의 기억 속에 남아있는 6대6 팀 기반 액션에서 오버워치 초창기 시절의 영웅, 기술 및 전장을 경험해 볼 수 있기에 많은 오버워치 팬들의 관심과 호응을 얻고 있다.

뿐만 아니라, 오버워치: 클래식에서는 빠르고 정신없던 2017년의 부활 메타부터 3탱 3힐의 "고츠(Goats)" 조합까지, 오버워치 역사상 큰 인기를 끌었던 영웅과 밸런스가 적용된다.

오버워치: 클래식이 선보일 첫 번째 게임 내 이벤트에서는 지난 몇 년 동안은 볼 수 없었던 다양한 기술과 당시의 혼란스러운 게임플레이가 담긴 2016년 5월 최초 출시 시점의 1.0 패치 버전으로 돌아간 오버워치를 맛볼 수 있다. 1.0 패치에서는 오버워치가 처음 출시될 때 선보인 영웅 21명과 점령, 호위, 혼합 및 쟁탈 등 네 가지 게임 모드에 걸친 전장 12개를 만나볼 수 있었다. 이를 통해 초기 영웅 21명을 이용해 빠른 대전 규칙으로 플레이하게 되며, 1.0 패치의 밸런스에 맞춰 첫 며칠 동안은 단일 영웅 제한이나 역할 제한 없이 플레이할 수 있고, 이후 남은 기간 동안에는 단일 영웅 제한 규칙이 적용될 예정이다.

오버워치: 클래식은 별도로 클라이언트를 설치할 필요 없이 오버워치 2 게임 내 이벤트 허브 및 주 메뉴의 아케이드에서 플레이 가능하다. 오늘 시작된 오버워치: 클래식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오버워치 2 공식 홈페이지 내 관련 블로그와 공식 유튜브 트레일러로 확인 가능하다.

[게임조선 편집국 gamedesk@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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