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4일부터 17일까지 대한민국 최대 규모의 게임 축제 '지스타 2024'가 막이 오른다.
올해 지스타는 팬더믹의 영향을 완전히 벗어나 44개국, 1,375개사, 3,359부스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된다. 매년 부산역에는 지스타 참가사들이 자사의 최신 게임을 알려 지스타의 도시 부산 초입부터 축제 분위기를 조성한다.
올해도 부산역에는 메인 스폰서로도 참가 중인 넥슨의 슈퍼바이브를 필두로 다양한 게임들이 전시돼 부산을 찾은 승객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슈퍼바이브는 '10,000시간을 해도 질리지 않는, 매 판 새로운 재미를 주는 게임'이란 모티브로 최대 40인의 게이머가 2인 듀오 혹은 4인 스쿼드로 한 전장에 투입, 최후의 1팀이 남을 때까지 파밍과 전투를 벌이는 게임이다.
[(부산)배향훈 기자 tesse@chosun.com ] [gamechosu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