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 = 레모라] 내년 출시 예정인 인디 게임 '심플래'가 국내 최대 게임 전시회인 '지스타 2024'에 참여한다. '심플래'는 플랫포머 게임에서 영감을 받은 퍼즐 규칙이 특징이며, 여러 차례 시연을 통해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
게임은 11월 14일부터 17일까지 부산 벡스코 BTC 제2전시장 내 지스타 인디 쇼케이스 전시관의 스팀 체험존 B에서 만나볼 수 있다. 또한, 11월 15일 금요일에는 개발자 인터뷰와 함께 심플래의 매력을 더욱 자세히 살펴볼 수 있는 인디쇼케이스에서의 시간이 준비되어 있다.
이번 지스타에서는 온라인 배포 버전에서 공개된 지역인 '깊은 숲'에 이어, 새로운 지역인 '탁 트인 초원'을 공개할 예정이다. 플랫포머적 요소를 적극적으로 도입한 게임답게, 지역마다 변화하는 분위기를 즐기는 재미가 있다.
개발팀은 "지스타라는 큰 전시에서 유저들을 만날 생각에 기쁘다"며, "더 재미있는 게임을 만들기 위해 콘텐츠 추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지스타 행사 기간 동안 부스를 방문해 체험 버전 시연과 이벤트에 참여한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사은품이 제공된다. 본 게임은 2025년 2월 넥스트 페스트에 참여할 예정이며, 심플래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스팀 페이지와 공식 SNS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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