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 = 큐리어스 팩토리] 옐로우 브릭 게임즈의 액션 어드벤처 ‘이터널 스트랜드’가 2024 도쿄 게임쇼에서 첫 데모와 신규 2D 트레일러, 2025 초 출시 시 추가 언어지원 등 여러 소식과 함께 강렬한 인상을 남길 준비를 마쳤다.
처음으로 일반 대중들에게 데모가 공개된다. 부스 방문객들은 ‘이터널 스트랜드’를 플레이스테이션5 콘솔을 통해 체험 가능하며 참가자들은 게임 내 9명 보스 중 하나인 ‘살아있는 불꽃의 방주’와 전투를 위해 생동감 넘치는 인클레이브 세계로 들어가게 된다. 현장에는 토마스 지루(CEO)와 제프 스칼스키(이그제큐티브 프로듀서 & COO)가 방문객 및 미디어들을 맞이할 예정이며, 부스는 컨벤션 일반 구역에 위치해 있다.
게임 디렉터인 프레드릭 생로랑 B.는 “게임스컴에서 미디어와 콘텐츠 제작자들이 우리의 독점 데모를 경험할 기회를 가졌을 때 게임에 대한 뜨거운 반응에 감동했습니다. ‘이터널 스트랜드’는 물리 기반의 게임플레이와 마법적 힘의 시너지를 통해 그 매력을 직접 플레이해봐야 이해할 수 있는 게임입니다. TGS에 참석하는 방문자들이 우리 게임의 특별한 점을 발견하고, ‘살아있는 불꽃의 방주’를 쓰러뜨리기 위한 창의적인 전략을 세우는 모습을 기대하고 있습니다.”라고 전했다.
이번에 새롭게 공개되는 2D 애니메이션 배경 트레일러는 게임의 오프닝 컷신을 처음으로 선보이며, 퀘벡 시티에 위치한 애니메이션 스튜디오 ‘두 쿱(Du Coup) 애니메이션’과의 협업으로 제작되었다. 또한, 그래미 수상 작곡가인 오스틴 윈토리(‘저니’, ‘스트레이 갓즈’, ‘배너 사가’, ‘어쌔신 크리드 신디케이트’)의 음악이 트레일러에 포함되었다. 두 쿱의 인디 게임 ‘씨 오브 스타즈’(사보타주 스튜디오)의 수상 경력에서 영감을 얻어, ‘이터널 스트랜드’는 여러 중요한 순간들을 손으로 그린 2D 애니메이션을 통해 생동감 있게 표현하며, 윈토리의 역동적인 사운드트랙과 함께 게임 스토리텔링에 깊이와 예술성을 더할 예정이다.
아트 디렉터 세바스찬 프리모는 “최근 몇 년 동안 우리가 좋아하는 영화나 게임이 애니메이션 시리즈로 각색되는 추세가 커졌습니다. ‘캐슬바니아’, ‘사이버펑크’, 그리고 물론 우리에게 큰 영감을 준 ‘아케인’ 같은 작품들이 떠오릅니다.” 라며, “우리는 플레이어들에게 다채롭고 풍부한 시각적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2D 형식을 선택했습니다. 두 쿱 스튜디오와의 협업은 흥미로운 여정이자 도전이었으며, 우리는 게임 내 미학과 애니메이션 스타일을 성공적으로 융합했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이는 다른 퀘벡 스튜디오들의 재능을 보여주고 축하할 수 있는 멋진 방법이기도 합니다. 언젠가 우리의 ‘이터널 스트랜드’가 애니메이션 시리즈로 나오는 날이 온다면, 그것은 꿈이 이루어지는 순간일 것입니다.”라고 전했다.
개발팀은 도쿄 게임쇼 부스에 액션 게임플레이로 가득찬 보스전과 게임의 마법 능력을 선보일 수 있는 데모를 모든 사람들에게 선보이길 고대하고 있다.
이터널 스트랜드는 지금 스팀, 플레이스테이션, 엑스박스에서 위시리스트에 등록할 수 있다. 게임 관련 더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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