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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울라이크 액션 RPG '에노트리아: 더 라스트 송' 판매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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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제공 = 세가] 세가퍼블리싱코리아(대표 사이토 고)는 이탈리아의 주목받는 신예 스튜디오 Jyamma Games가 개발하는 소울라이크 액션 RPG 'Enotria: The Last Song (에노트리아: 더 라스트 송)'을 19일 출시했습니다.

'에노트리아: 더 라스트 송'은 이탈리아의 전승과 문화를 배경으로 한 아름답고 위험한 태양의 세계를 모험하는 소울라이크 액션이다.

다양한 문화와 국가가 번영한 풍요로운 대륙 '에노트리아'. 생명과 활력이 넘치는 이 땅은 '카노바치오의 저주'라고 불리는 끝나지 않는 사악한 연극에 지배당해 더 이상 변화가 일어나지 않는 곳이 되어버린다. 플레이어는 이 '무대'에서 역할을 부여받지 못한 유일한 존재인 '변화의 가면'이 되어, 아름다움 뒤에 수수께끼를 감춘 에노트리아의 해방을 목표로 나아가게 된다.

플레이어는 쓰러뜨린 적의 가면을 착용함으로써 그 역할을 맡아 새로운 힘을 얻을 수 있다. 가면의 특징을 이해하고, 상황에 맞게 그 힘을 사용하는 것이 승리의 열쇠가 된다.

가면은 3개까지 설정 가능하며 원할 때 바로 교체할 수 있다. 가면을 중심으로 한 세트를 교체하면 무기나 장비 외에 스테이터스도 달라지므로, 완전히 다른 역할의 플레이 스타일로 언제든지 전환할 수 있다.

무기는 8가지 종류로 분류되며, 다양한 능력 및 외형을 가진 120개 이상의 무기가 준비되어 있다. 본작에는 적의 공격을 막아줄 방패가 없기 때문에 날렵한 스텝과 패리를 구사하며 공격을 펼쳐야 한다. 이를 통해 적의 공격이 끝나기를 그저 기다리는 것이 아니라 회피와 반격을 통해 공세를 이어갈 수 있는 것이 본작의 특징이다.

적을 공격하다 보면 화면 오른쪽 아래에 있는 아이콘이 빛나면서 '라인'이라는 마법을 사용할 수 있게 된다. '라인'에는 다양한 종류가 있으며, 최대 4개까지 설정할 수 있다.

공격을 적중시키거나 패리에 성공해 적의 자세를 무너뜨리면 강력한 위력을 가진 회피 반격(riposte)을 발동할 수 있다. 이는 적에게 대미지를 입히는 것과 동시에 '각성' 효과를 얻어 플레이어의 능력을 강화할 수 있게 된다. 가면마다 강화 보너스가 다르기 때문에 선호하는 가면을 계속 장착할지, 아니면 상황에 맞춰 가면을 교체할지도 선택의 폭을 넓혀주는 요소다.

◈ "절망조차도 아름답다" 광신적 소울라이크 액션 RPG'Enotria:The Last Song'Gameplay Overview Trailer

[게임조선 편집국 gamedesk@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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