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의 MMORPG '아스달 연대기: 세 개의 세력(이하 아스달 연대기)' 9월 3주차의 랭킹에서는 치열한 1위 고지전 끝에 이래월드 4서버의 '안정' 유저가 1위를 차지한 것으로 확인됐다.
장기간의 추석 연휴를 맞이하여 평소에 비해 게임 플레이에 할애할 수 있는 시간이 확보된 영향인지 랭커들의 전투력이 평상시보다 급등하는 경향을 보였는데, 현재 6만 전투력을 돌파한 랭커는 18명으로 집계됐으며 1위 경쟁을 하고 있는 이래4의 '안정' 유저와 윤슬4의 '호잇이' 유저는 이미 6만 9천을 넘겨 차주 중에는 7만 전투력 달성이 매우 유력한 상태다.
직업 점유율은 별다른 특이사항이 확인 되지 않았으며 여전히 당그리의 선호도는 우상향 곡선을 그리고 있는 가운데 세력 점유율에서는 아스달, 아고 모두 소폭 하락을 겪고 무법 세력의 점유율이 상승하는 결과가 확인됐다.
최근 들어 세력전에서 압도적인 승리를 거두는 표본이 크게 줄어들고 있는데 승부 예측이 어렵다는 판단하에 지지 세력을 쉽게 정하지 못하고 다소 방어적인 스탠스로 일관하는 연맹의 수가 늘어난 영향으로 분석된다.
※ 본 집계는 18일 오후 3시에 이뤄졌으며, 각 순위는 일정 시간마다 갱신됨에 따라 실제 순위와는 다소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 평균 전투력 및 레벨에서 다라부루1, 2의 데이터는 제외되었습니다.
[신호현 기자 hatchet@chosun.com] [gamechosu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