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 = 바다게임즈] 일본의 2인 인디게임 개발사 시트테일즈 게임즈는 새로운 하이스피드 패링 액션과 덱 빌딩 로그라이크 요소를 결합한 신작 게임 '위치 더 쇼다운(Witch the Showdown)'의 스팀 페이지를 9월 17일(화) 공식 공개하고, 이를 소개하는 트레일러를 발표했다.
'위치 더 쇼다운'은 적의 공격을 빠르게 패링해 마나를 모으고, 카드를 사용해 전투를 펼치는 하이스피드 액션과 덱 빌딩 로그라이크 요소가 결합된 게임이다. 플레이어는 과학과 판타지가 융합된 독특한 세계에서 마녀 캐릭터를 선택해 무투 대회의 챔피언 자리를 노린다.
전투 시스템은 적의 공격을 패링해 마나를 모은 후 카드를 사용해 적을 공격하는 방식으로, 실시간 액션 카드 배틀이 핵심이다. 마나를 충분히 모으면 강력한 버스트 효과를 발동해 적을 일방적으로 공격할 수 있으며, 모든 적은 보스급 캐릭터로 등장해 치열한 보스 러시가 이어진다. 쓸모없는 전투는 없으며, 매 전투마다 긴장감 넘치는 대결이 펼쳐진다.
또한, 보드 게임 스타일의 덱 빌딩 시스템을 통해 전투 중간에 카드와 아이템을 획득하고 캐릭터를 강화하며 전략적인 덱을 구성할 수 있다. 이 덱 빌딩 파트는 게임의 중요한 요소로, 전투에서 승리를 가르는 핵심적인 역할을 한다.
'위치 더 쇼다운'은 일본 경제산업성이 주최하는 액셀러레이션 프로그램 ‘창풍’에 선정된 바 있으며, 2024 도쿄 게임쇼 인디 게임 코너(홀 9, 10)의 09-C35 부스에서 배틀 데모를 체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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