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의 MMORPG '아스달 연대기: 세개의 세력(이하 아스달 연대기)' 9월 2주차 거래소 동향 분석 결과, '맹독의 정수'가 주목할 만한 기대 품목으로 선정됐다.
맹독의 정수는 두아카 무기 시리즈를 비롯한 맹독 카테고리 장비의 주요 재료로 들어가고 있는데, 최근 업데이트를 통해 16인 던전 '폭군의 안식처'를 통해서 보스 두아카를 퇴치하는 등 안정적인 방법으로 수급할 수 있는 루트가 열리면서 거래소 내에서 활발하게 유통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현재 미하제와 다라부루를 제외한 모든 월드에서는 저렴한 곳은 1,000 보석, 비싼 곳은 3,500 보석까지 시세가 형성되어 있다.
전반적으로 높은 가격대임에도 거래량이 조금씩 늘어나는 것으로 보아 냉기 장비, 영웅 장비 외에도 맹독 장비가 이득을 볼 수 있는 지역이나 인스턴스 던전 추가를 염두에 두고 장비를 미리 제작하거나 파밍하는 유저들이 어느 정도 있는 것으로 보인다.
※ 본 거래소 시세는 12일 오전 10시 집계된 정보임에 따라 실제 시세와는 다소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 시세표는 실시간 최저가를 기준으로 작성됐으며 '평균가'는 최대 및 최소 가격을 제외하고 계산된 수치입니다.
※ 실시간 최저가가 0.5 다이아 미만일 경우 '-'로 표기됩니다.
※ 시세표 '평균가'는 이소드녕3, 4서버, 다라부루1, 2서버의 데이터가 제외된 수치입니다.
[신호현 기자 hatchet@chosun.com] [gamechosu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