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 = 함샤우트] 올해 20주년을 맞이하는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가 새롭게 선보인 최신 확장팩 '내부 전쟁(The War Within)’의 첫 번째 시즌이 오늘 시작됐다. 새로운 지역인 카즈 알가르로 진출해 지상과 지하 세계를 누벼 온 플레이어들은 이제 잘아타스와 여왕 안수레크가 이끄는 네루비안 동맹에 맞서 싸우는 새로운 도전에 임할 수 있다.
먼저, 여왕 안수레크와 수하들까지 총 8명의 우두머리를 상대로 하는 새로운 공격대 ‘네룹아르 궁전(Nerub-ar Palace)’이 오픈한다. 신규 공격대는 일반과 영웅, 그리고 공격대 찾기 첫 번째 지구로 개방된다.
신규 던전들을 신화 0 난이도로 진행할 수 있으며, 포함되는 던전들은 다음과 같다: 메아리의 도시 아라카라 / 실타래의 도시 / 새벽인도자호 / 바위금고 / 티르너 사이드의 안개 (어둠땅) / 죽음의 상흔 (어둠땅) / 보랄러스 공성전 (격전의 아제로스) / 그림 바톨 (대격변)
새로운 플레이어 간 전투(PvP) 시즌도 시작되어, 전장 및 투기장을 통해 본격적인 전투 순위 경쟁을 시작하고 무기 환영, 휘장, 망토, 깃발 등 다양한 보상을 얻을 수 있다. 평점제 전장 1인 대기열 또한 이용이 가능해진다. 내부 전쟁 확장팩의 신규 콘텐츠 ‘구렁’에는 4레벨 이상의 난이도가 개방되어, 완료 시 칭호 및 탈 것 꾸미기 요소 등을 보상으로 제공한다.
이어 다음 주 9월 19일에는 네룹아르 궁전 공격대의 신화 난이도 및 공격대 찾기 두 번째 지구가 개방되며, 공격대에서 펼쳐 지는 스토리라인을 따라잡을 수 있도록 준비된 ‘이야기 모드(Story Mode)’ 및 신화+ 던전(2레벨 이상)도 경험할 수 있다.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내부 전쟁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게임조선 편집국 gamedesk@chosun.com] [gamechosu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