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 = 골든듀] 국내 대표 파인 주얼리 브랜드 골든듀(대표 이필성)가 8일 열린 세계 최고 이스포츠 대회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2024 서머 스플릿 결승전에서 우승한 한화생명e스포츠의 주장 ‘피넛’ 한왕호 선수에게 대표로 우승 반지를 수여했다.
우승 반지에는 우승 팀 한화생명e스포츠의 로고와 더불어 결승전 결과 및 각 선수의 소환사명이 각인되어 선수단 전원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결승전 MVP로 선정된 미드 라이너 ‘제카’ 김건우 선수에게는 MVP 목걸이도 함께 수여되었고, 목걸이에는 MVP 선수의 소환사명이 각인될 예정이다.
2024 LCK 챔피언 링은 골든듀 자체 아뜰리에에서 장인정신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한 세공 기술과 풀미러 폴리싱 기법을 통해 제작되었다.
총 41개의 다이아몬드와 36개의 사파이어로 화려한 우승의 영광을 담아낸 LCK 챔피언 링은, 플래티넘(Pt950)과 18K 옐로우 골드에 신소재 하이세람(HyCeram)을 적용해 특별한 기술력을 자랑한다.
챔피언 링은 리그 오브 레전드의 대표적인 맵 ‘소환사의 협곡’ 이미지를 모던하게 표현하였으며, 정면에 LCK 트로피를 새겨 우승의 기쁨과 영광을 담은 디자인이 특징이다.
한편, 골든듀는 이번 2024 LCK 서머 파이널 팬 페스타 행사에 참여해 행사 기간 방문한 팬들과 적극적인 소통에 나섰다.
자체 제작한 LCK 챔피언 링과 MVP 네크리스를 전시하고 AR(증강현실)을 활용한 챔피언 링 가상 착용 이벤트 진행 및 LCK 챔피언 링 키링 등 다양한 경품 증정 이벤트를 진행하며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선사했다.
골든듀 브랜드 담당자는 “브랜드 창립 35주년을 맞이하여 LCK 스폰서로 새로운 브랜드 활동을 시작하며 젊은 층의 팬들과 직접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다양하게 접하게 되어 기쁘며, 특히 국내 주얼리 브랜드 최초로 LCK 우승 반지를 직접 제작 및 수여한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 있다”고 전했다.
한편, 2024 LCK 서머 결승전에서는 이전 스플릿 우승팀 젠지와 한화생명e스포츠가 맞붙었다.
한화생명e스포츠는 LCK 4회 연속 우승 전적이 있는 젠지를 상대로 풀세트 혈투 끝에 3:2로 승리했으며, 8년만에 국내 리그 오브 레전드(LoL) 프로리그 왕좌를 탈환했다. 한화생명e스포츠는 'ROX 타이거즈' 시절인 2016년 서머 이후 8년만에, 2018년 현재 팀명으로 리브랜딩한 뒤로는 처음으로 LCK 우승 트로피를 들었다.
주장 피넛은 개인 통산 LCK 우승 횟수 7회를 기록, T1의 '페이커' 이상혁(10회)의 뒤를 잇는 단독 2위로 올라섰다.
[신호현 기자 hatchet@chosun.com] [gamechosu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