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넷이즈게임즈] 넷이즈게임즈의 글로벌 신작 5v5 대전 히어로 슈팅 게임 ‘프래그펑크(FragPunk)’가 오늘부터 스팀과 Xbox 인사이더를 통해 한국 유저 대상 ‘비공개 베타테스트 (CBT) 사전예약’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10월초 시작되는 CBT는 한국 포함, 일본, 북미, 유럽, 남미 등 글로벌 유저들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프래그펑크’는 역동적인 미래 세계를 배경으로, ‘카드 시스템’이라는 독특한 시스템을 적용한 5v5 대전 슈팅 게임이다. 다양한 히어로 및 무기를 취향에 따라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는 것은 물론, ‘샤드 카드(Shard Card)’라는 독특한 시스템을 통해 대전 게임 방식, 게임의 룰을 다양하게 설정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이번 게임스컴 Xbox 행사에서 최초 공개된 트레일러에는, 팀전 동점 상황인 ‘타이 브레이커’에서 팀 대표간 1:1 단판 승부를 통해 승리를 가리는 ‘듀엘(Duel) 모드’ 요소가 소개돼 주목을 받았다. 또한, 게임의 그래픽 완성도 및 최신 기술 적용을 설명하는 NVIDIA와의 최근 콜라보 영상도 전 세계 유저들의 높은 관심을 모은 바 있다.

‘프래그펑크’는 넷이즈의 핵심 스튜디오인 ‘썬더파이어(ThunderFire)’ 산하 ‘배드 기타(Bad Guitar)’ 스튜디오가 개발을 맡았다. Xbox 시리즈 X/S와 PC를 통해 2025년 글로벌 출시 예정이며, 플랫폼 크로스 플레이를 지원한다.

[게임조선 편집국 gamedesk@chosun.com] [gamechosu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