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8월 10일부터 16일까지 출시되는 신작은 총 16종이다.

먼저 10일 트레인 매니지먼트 게임 '트레인 밸리 월드'가 출시되며 12일에는 타워 디펜스와 RTS 장르를 결합한 '오퍼레이션 폴리곤 스톰'이 출시를 앞두고 있다. 이어서 13일 넷마블의 신작 방치형 캐릭터 RPG '일곱 개의 대죄 키우기'가 모습을 드러내며, 퍼즐 어드벤처 '구아요타'도 같은 날 만나볼 수 있다.

14일 익스트랙션 슈터 '레벨 제로: 익스트랙션'과 온라인 코옵 중심 호러 게임 '데몬솜니아', 2D 퍼즐 내러티브 게임 '렉시맨'과 더불어 선술집 시뮬레이터인 '태번 매니저 시뮬레이터'도 출시한다.

8월 15일에는 로마 배경의 오픈월드 서바이벌 크래프팅 게임 '던 오브 디파이언스'와 비주얼 노벨 '러브, 고스티'의 발매가 예정돼 있으며 16일 스토리 기반 어드벤처 게임 '페어웰 노스', 캐주얼 액션 어드벤처 '저스트 크로우 띵스', 액션 어드벤처 '아르코', 미식축구 게임 'EA스포츠 매든 NFL 25', 덱빌딩 기반 전략 게임 '워카나', 전략 슈터 '인트라비너스2' 등을 만나볼 수 있다.

■ 일곱 개의 대죄 키우기

넷마블의 신작 '일곱 개의 대죄 키우기'가 오는 8월 13일 한국을 포함한 글로벌 174개국에 출시된다.

일곱 개의 대죄 키우기는 동명의 인기 코믹스이자 애니메이션 '일곱 개의 대죄' IP를 활용한  모바일 캐주얼 RPG로, 원터치 드로우 방식의 간편한 게임성과 다채로운 콘텐츠를 담아낸 것이 특징이다. 아울러 원작 애니메이션의 스토리도 함께 구현하면서 몰입도를 높였다.

방치형 요소가 핵심인 작품인 만큼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으며 원작의 캐릭터를 아기자기하게 그려내면서 영웅들을 수집하고 성장시켜나가는 재미도 느낄 수 있다.

■ 인트라비너스2

고도의 전술 요소와 몰입적인 스토리로 호평받았던 '인트라비너스'의 후속작이 16일 정식출시된다.

인트라비너스2는 2D 탑뷰 잠입 액션 게임으로, 적의 눈을 피해 은밀하게 잠입하고 다양한 전략 및 전술을 활용해 목표를 달성해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아울러 매력적이면서도 역동적인 스토리텔리으로 게임의 몰입감을 한층 높였다. 이용자는 잠입에 초점을 맞춰 플레이할 수도, 그리고 화력에 초점을 맞춰 플레이할 수도 있으며 불릿 타임이라는 특수 능력으로 긴박한 상황에 대처하는 재미도 느껴볼 수 있다.

29가지의 무기와 17가지의 도구, 다양한 탄약 등을 활용하면서 미션을 수행할 수 있으며 소음기와 레이저 조준기 등을 무기에 부착하는 등 개조 또한 가능하다. 게다가 적은 반응형 AI가 적용돼 매우 전술적인 행동을 펼치기에 플레이의 박진감을 배가시킨다.

[이시영 기자 banshee@chosun.com] [gamechosu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