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젤게임즈는 부산 벡스코 지스타2021을 통해 자사가 개발 중인 신작 액션 게임 '원더러스 : 더 아레나'의 시연 버전을 공개했다.
따뜻한 동화풍의 그래픽, '놀라움으로 가득 찬 액션 어드벤처'란 슬로건으로 눈길을 끌었던 원더러스는 동화 속의 이야기를 현대물로 재해석한 판타지 세계관을 배경으로, 로그라이크와 배틀로얄 장르의 결합을 시도했다. 개발사에 따르면 수만가지로 조합되는 로그라이크형 던전 시스템과 직관적인 전투 연출, 타격감을 바탕으로 한 액션, 4:4 배틀 로얄 등 조작감에 우선을 둔 게임성이 특징.
시연 버전은 귀여운 캐릭터와 함께 커스터마이징 기능을 먼저 체험할 수 있다. 또한, 여러층으로 이루어진 입체 단면도의 맵을 돌아다니며 다양한 오브젝트와 상호 작용하며 길을 찾아 다니는 모습, 한 방 한 방 묵직하게 적을 처리하는 액션을 더해 던전 탐험의 재미, 타격감에 치중한 모습을 확인할 수 있으며 무엇보다 게임의 장르가 변하는 듯한 다양한 미니게임과 퍼즐들로 하여금 게임의 방향성을 확인하기에 충분했다.
◆ 원더러스 : 더 아레나 지스타 현장 시연
개발/서비스 엔젤게임즈
플랫폼 PC/모바일
장르 액션 어드벤처
게임특징
- 탐험, 퍼즐, 그리고 액션을 담은 PC / 모바일 크로스 플랫폼
- 메이플스토리2, 드래곤네스트, 던전스트라이커 등 닮은 꼴 부자
[(부산) 배재호 기자 sloos@chosun.com] / [이강혁 기자 baduk0425@chosun.com] [gamechosu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