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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의땅: 듀랑고, 여름 시즌 신규 열대섬 ‘수상한 수박섬’ 오픈

조상현 기자

기사등록 2018-08-09 16:24:52 (수정 2018-08-09 16:2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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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 넥슨 제공

넥슨(대표 이정헌)은 9일 왓스튜디오(What! Studio)에서 개발한 개척형 오픈월드 MMORPG ‘야생의땅: 듀랑고(Durango: Wild Lands)’에 신규 섬 ‘수상한 수박섬’을 업데이트 했다.

여름 시즌을 맞아 기간 한정으로 오픈되는 ‘수상한 수박섬’은 50레벨 열대 해역의 신규 불안정섬이다. ‘야생의 땅: 듀랑고’에 처음 모습을 보이는 위험한 생물이 등장하며, ‘수상한 수박섬’에서만 수행 가능한 신규 임무도 즐길 수 있다.

또한, 신규 섬에서 획득한 재료를 사용해 여름 보양식 요리 ‘삼계탕’과 새로운 의상 ‘수박 모자’ 등을 제작할 수 있으며, 현대 지구의 피서철 휴양지 일부가 불안정한 상태로 넘어와 ‘수영장’, ‘선베드’, ‘튜브’, ‘파라솔’ 등의 물품을 획득할 수도 있다.

이와 함께 동물들이 가장 크게 위협이 되는 대상에게 주목하도록 ‘주목도 시스템’을 개편하고, 주변의 적들이 주목하게 하는 ‘땅거북안킬로사우루스’의 신규 기술 ‘도발’을 추가했다.

이 밖에도 표지판, 부족문양 그림 그리기 기능을 비롯해 유저 편의성을 위한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조상현 기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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