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데이토즈(대표 이정웅)는 7월 초 출시를 앞둔 신작 ‘애니팡포커’의 사전 예약 신청 인원이 20만 명을 돌파했다고 20일 밝혔다.
애니팡 포커는 애니팡 IP(지식재산권)를 활용한 선데이토즈의 6번째 애니팡 시리즈로 포커 게임 고유의 재미에 애니팡 캐릭터의 친숙함과 캐주얼을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회사는 지난해 12월 출시된 애니팡맞고를 통해 검증된 이용자 중심의 편리한 조작과 실시간 대전을 애니팡포커에도 도입해 인기 카드게임으로 거듭나겠다는 전략이다.
특히 이번 사전예약은 7일 만에 20만 명이 넘는 사전예약자가 몰리면서 출시 후 게임에 대한 인기를 전망할 수 있는 전망할 수 있는 수치라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가진다.
우상준 애니팡플러스 대표는 “이용 연령이 제한적인 게임의 특성을 감안하면 단기간의 이번 호응은 애니팡 IP와 카드 게임에 대한 성인들의 기대를 입증한 것으로 풀이된다”며 “포커 고유의 재미와 함께 맞고에 이은 건전한 카드 게임의 성공을 선보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선데이토즈는 지난 13일 애니팡포커의 사전 예약(http://goo.gl/a80QIF) 페이지를 오픈하고 예약자 전원에게 애니팡포커와 애니팡 시리즈 아이템을 선물하는 이벤트를 7월 3일까지 진행한다.
[이동준 기자 rebelle@chosun.com] [gamechosu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