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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원미디어, ‘AGF 2024’에서 그룹사 차원의 30여개 인기 IP 총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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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제공 = 대원미디어] 대한민국 대표 문화∙콘텐츠 기업 대원미디어(대표 정욱, 정동훈)는 'Anime × Game Festival 2024(이하 AGF 2024)'에 참여해 통합 부스를 성황리에 운영했다.

AGF 2024는 국내 최대 애니메이션X게임 축제이다. 이번 행사는 역대 최대 규모로 지난 12월 7일과 8일 양일간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개최됐다.

대원미디어는 국내 최대 애니메이션X게임 축제인 AGF 2024의 공동 주최사 중에 하나로, 이번 행사에서 작년에 이어 올해도 대규모 타운형 부스를 운영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대원미디어를 비롯해 계열 회사인 대원씨아이, 대원방송, 학산문화사의 인기 IP들을 모두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팬들을 위한 소통의 장으로 구성됐다.

특히 올해로 25주년을 맞이한 ‘원피스’ 애니메이션의 기념 스테이지에서는 주제곡을 부른 키타다니 히로시를 비롯해 강수진, 김혜성 등 국내 성우들이 참여해 폭발적 반응을 모았다.

또한 내년 4월에 2기가 국내 방영 예정되어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윈브레’의 우치다 유우마, 시마자키 노부나가 등 성우가 처음으로 내한해 자리를 빛냈다.

파워레인저 최신 시리즈인 ‘파워레인저 킹덤포스’의 사카이 타이세이, 무라카미 에리카 등 출연 배우도 내한했으며, 현장에서 국내 오프닝곡 및 삽입곡 가수인 김혁과 차형훈도 참여해 열기를 더했다.

‘극장판 주술회전 0’의 성우 오가타 메구미와 ‘나의 히어로 아카데미아 더 무비: 유어 넥스트’의 야마시타 다이키와 카지 유우키 성우 역시 참여해 애니메이션 팬들의 마음을 뜨겁게 달궜다.

현장 부스에서는 ‘원피스’, ‘주술회전’, ‘유희왕’, ‘나의 히어로 아카데미아’, ‘파워레인저 킹덤포스’, ‘블루 아카이브 더 애니메이션’, ‘윈브레’, ‘동방스펠 카니발’, ‘잭잔느’, ‘초차원게임 넵튠 게임메키어 레볼루션’ 등 대원미디어 그룹사 차원의 30여개 인기 IP들이 총집결했다.

또한 대원미디어는 별도로 ‘애니메이트’ 행사 부스도 별도로 운영해 팬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았다.

대원미디어 관계자는 “지난해 통합 부스와 달리 올해는 타운형 부스로 운영해 대원미디어 그룹의 각 기업 및 브랜드 고유의 개성과 색깔을 대중들에게 보여주고자 했다”면서 “당사는 앞으로도 그룹 차원에서 국내 판권을 보유하고 있는 글로벌 인기 IP들을 대중들에게 선보일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며, 이를 통해 각각의 콘텐츠 팬들에게 새로운 경험과 즐거운 추억을 선사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게임조선 편집국 gamedesk@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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