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GA코리아는 플레이스테이션2 전용 레이싱게임 ‘아웃런2006 -코스트 2 코스트-(이하 아웃런2006)을 당초 예정 보다 연기해 오는 13일 발매한다고 밝혔다.
SEGA코리아 담당자는 “이번 연기는 유통사와의 협의로 인해 부득이 하게 발매일을 연기했다”며 “팬 여러분의 많은 이해와 성원을 부탁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발매되는 ‘아웃런2006’은 스포츠 카의 대명사인 붉은 페라리를 타고 질주하는 화려한 레이싱 게임으로 여자친구와 함께 아름다운 해변부터 별이 가득한 드라이브 코스까지 다양한 배경을 멋지게 드리프트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또한 기존 아케이드 버전을 그대로 즐겨볼 수 있는 아케이드 모드 이외에 자신만의 ‘아웃런’을 즐길 수 있는 ‘아웃런’ 모드 그리고 전세계의 유저 친구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온라인 모드까지 다양한 모드를 지원한다.
지난 7월 20일 발매된 PSP(플레이스테이션 포터블) 전용 ‘아웃런2006’과 USB를 연동해 자신의 데이터를 플레이스테이션2에서 그대로 즐길 수 있으며, 데이터 연동에 따른 특전도 추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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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GA, 한국사업 계속 추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