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루온게임즈(대표 신유미)는 일본 게임 개발사 니혼팔콤이 개발한 '신영웅전설4-주홍 물방울'을 오는 12일부터 국내 서비스한다고 밝혔다.
니혼팔콤의 PC용 RPG를 한국 시장 상황에 맞게 인터넷을 통해 내려받아 즐길 수 있는 게임온디멘드(Game on Demand)으로 서비스한다.
'신영웅전설4'의 원작은 1996년도에 발매, 이후 윈도로 2000년에 리메이크된 작품이다. 신들이 잠들어 있는 대륙 엘 필딘을 배경으로 신들의 싸움에 휘말린 소년 어빈이 동생을 찾는 여정을 통해 진실을 파헤치는 스토리로 영웅전설 가가브 트릴로지(3부작)의 두 번째 이야기다.
과금 방식은 1달 동안 무제한으로 플레이할 수 있는 월정액 요금과 시간 단위로 결제해 플레이할 수 있는 종량 요금으로 구성된다.
자세한 내용은 아루온 홈페이지(www.aruon.com)를 참고하면 된다.
[백현숙 기자 coreawoman@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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