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임 내 광고시장이 새롭게 주목을 받고 있다.
2010년에 이르면 상당한 규모의 시장성을 가질 것이란 전망도 이어지고 있다.
게임 내 광고란 온라인게임 등에 노출되는 광고를 가리키는 말로 아이템에 상표를 부착시킨다든지, 로딩 화면에 광고 동영상을 노출하여 진행된다.
게임이 광고 수단으로 각광 받는 것은 광고 메시지를 한번에 노출시키기에 가장 적합한 온라인 플랫폼이라는 분석 때문이다.
관련 업계에 따르면 게임 내 광고시장은 지난해 국내와 중국시장 등에서 본격적으로 형성되기 시작했다. 특히 중국시장은 이제 막 걸음마 단계인 국내 시장과 달리 한발 앞서 발전하고 있다.
중국의 지난해 게임 내 광고시장은 170억원 규모로 추산되며, 올해 500억원 규모로 늘어날 전망이다. 국내시장은 올해 200억원의 시장규모를 예상하고 있다.
국내시장에는 국내 업체 3곳과 해외 업체 4곳이 사업을 진행중이다. 대표적인 국내 업체는 아루온게임즈, 아이지에이웍스 등이 있다.
[최승진 기자 shaii@chosun.com] [www.gamechosun.co.kr] | 
아이지에이웍스, 日게임 광고 시장 출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