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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별 리뷰] 엄지족 위한 '최고 RPG'…헬로히어로 ★★★★ 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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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대한민국게임대상에서 최고 영예인 대통령상을 수상한 ‘C9' 핵심 개발자 유충길이 만든 신작 모바일 RPG 헬로히어로. 모바일 첫 작품이라는게 무색할 정도로 헬로히어로는 매출순위 5위를 기록하는 등 높은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

헬로히어로는 다섯 명의 영웅을 자신의 파티에 포함시켜 월드보스전, 요새전투, 아레나전 등을 진행하는 게임으로 높은 등급의 영웅과 아이템을 목표로 지금 이시간에도 유저들은 헬로히어로를 찾고 있다. …

이 게임은 캐럿(캐쉬아이템)을 사용해 높은 등급의 영웅을 빠르게 획득할 수 있지만 무과금유저라 하더라도 시간을 투자한다면 최종적으로 조합 시스템을 이용해 누구나 좋은 영웅을 가질 수 있는 방식으로 많은 유저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 업적을 완료해 ‘누구나’ 쉽게 캐럿을 획득할 수 있다.

또 모바일 RPG로는 드물게 게임 내에 전용 채팅채널을 개설해 유저 간의 커뮤니케이션을 활성화해 다소 건조할 수 있는 헬로히어로를 풍족하게 만들었다.

헬로히어로만의 장점은 월드보스전으로 온라인RPG게임에서나 볼 수 있던 레이드를 할 수 있다는 점이었다. 레이드는 사흘에 한번씩 등장하는 보스를 서버에 접속한 유저들이 한꺼번에 공격한 점수를 환산해 보상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상위 1%에 들기 위해 많은 유저가 불철주야 자신의 파티를 강화하는데 혈안이 돼 있었다.

▲ 월드보스를 처치하기 위해 나선 용사들

최근 헬로히어로는 적극적으로 유저의 피드백을 반영해 ‘정의의 심판’ 시스템으로 비매너 유저 근절에 나서거나 다능형 영웅을 상향하는 업데이트도 진행해 많은 유저들이 반기고 있다.

이러한 장점에도 불구하고 빠른 콘텐츠 소모에서 오는 유저들의 ‘지루함’이 헬로히어로의 흥행곡선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게임이 출시된 지 40일이 지난 현재 게임 내 채팅을 보면 ‘항상 같은 곳만 사냥하느라 지겨워지고 있다’는 내용이 주를 이루고 있어 유저를 붙잡기 위한 추가 콘텐츠 도입이 시급해 보인다.

※ 한 줄 게임 평가 
 
최희욱: 영웅을 모으는 재미와 초단위로 순위가 바뀌는 월드보스전의 묘미는 모바일 RPG 중 단연 최고 ★★★★ 4.0
이승진: 영웅 모으는 재미 쏠쏠…MMO 전문가가 만든 모바일게임, 재미 보장! ★★★★★ 5.0
이관우 : 이 게임을 하는 순간 나는 영웅이 아닌 캐럿의 노예가 된다. 수집욕 강한 이들에겐 강추 게임 
★☆ 3.5

[최희욱 인턴기자 chu1829@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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