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적인 시물레이션 결과를 자랑하는 신작 '야구의신'이 오는 27일 사전 공개 서비스에 돌입한다.

이번에 선보이는 야구의신은 지난해 9월 비공개 베타 테스트(CBT)를 통해 수집된 정보를 바탕으로 이용자 인터페이스 개선 및 PvP모드와 중계화면 업그레이 등 한층 발전된 모습을 갖췄다.

특히, 미국 프로야구를 기반으로 하는 '베이스볼 모굴' 엔진을 채택해 사실적인 시물레이션 결과를 자랑하며, 다른 유저와의 대결 중 실시간으로 개입해 세부적인 지시를 내리는 것도 가능하다.

사전 공개 서비스에 앞서 '야구의신'의 매력을 알아보자.

◆ 더 현실적인 '시물레이션' 엔진

▲ 베이스볼 모굴 플레이 이미지

야구의신은 '베이스볼 모굴' 최신 엔진을 기반으로 제작된 게임으로, 사실적인 시물레이션 결과를 자랑한다. 베이스볼 모굴은 미국 프로야구(MLB) 구단을 배경으로 하는 야구 매니지먼트 게임으로 1997년부터 지금까지 동일 장르에서 호평을 받고 있는 게임이다.

스포츠모굴과의 기술 제휴를 통해 한국프로야구(KBO) 환경이 반영된 사실적인 시물레이션 결과를 구현하고 있다는게 회사측 설명.

◆ 기존 게임의 장점은 '기본'으로 갖췄다!

또한 같은 구단과 같이 일정 조건을 만족 시키면 추가 능력치가 주어지는 '세트덱'을 비롯해 선수 개개인이 선호하는 포지션과 타순, 컨디션 등 플레이어가 고려해야하 하는 정보들도 직관적으로 전달해 준다.

정규 리그는 일주일 단위로 진행된다. 일요일부터 금요일까지 6일간 총 133경기의 페넌트레이스를 진행하고 주말인 토요일에는 포스트 시즌이 펼쳐진다.

◆ 더 세분화되고 방대해진 데이터

▲ 기초적인 기록부터 세분화된 정보까지 제공하고 있다.

이 게임의 또다른 특징은 바로 방대한 양의 기록을 제공한다는 것이다. 

야구의 기본적인 기록인 타율, 홈런, 도루 등은 물론 좌완투수 상대 기록, 우완투수 상대 기록, 득점권 기록 등의 스플릿 기록을 제공하고 BABIP, FIP, RC, OPS+ 등의 세이버메트릭스 기록도 제공해 보다 세밀한 선수 분석이 가능하다.

◆ 승리를 위한 비법! '실시간 작전 개입'

야구의신에서는 경기 중 실시간 작전 개입이 가능하다.

선발투수가 위기에 빠지면 재빠르게 중계 투수로 교체하고, 찬스 상황에서는 대타를 기용해 한방을 노릴 수도 있다. 공격, 수비 별로 상세하게 구현된 작전 항목을 통해 자신의 야구 스타일에 맞는 경기 운용이 가능한 것.

또한, 초보 유저들을 위해 각 상황에 맞는 추천 작전이 제공돼 보다 쉽게 작전을 이용할 수 있다. 실시간 작전 개입은 정규리그의 포스트 시즌과 PVP(친선전)모드에 서 가능하다.

[정기쁨 기자 riris84@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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