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종족별 구성
☞ 호미니언(Hominian)
인간종족으로 테란과 비슷하다고 보면 된다. 생산 단가는 싸지만 약하므로 뭉쳐다녀야 한다. 기지방어탑이 기지근처에서 이동가능하다.
☞ 인텔리언(Intellion)
수퍼컴퓨터를 모체를 하는 기계화 군단이다. 생산 단가는 비싸지만, 강력한 힘을 발휘한다. 건물생산시 유닛스스로의 변신에 의해 이루어진다.(저그의 드론방식)
☞ 크리터스(Createse)
저그의 괴물종족과 유사하다. 다른종족과 달리 보호막이 없지만 체력과 싼 가격으로 커버하는 종족이다. 건물로 변태시 다른 생산유닛(저그의 드론)이 흉합함으로서 생산시간이 단축된다. 즉, 빌드타임이 100인 건물이 유닛3이 희생함으로써 25라는 초단기 생성이 가능케 된다.
◆ 기존게임과 차별화된점
☞ 리플레이가 가능하여 자신이 한 게임을 다시 볼수있다.
☞ 퓨전모드 : 게임시작시 각종족의 기본 유닛이 2개씩 주어진다. 센터건물은 처음에 고른 주종족의 것으로 이것을 위주로 빌드를 타면 되는데 나중에 다른 종족의 유닛이 필요하다 느끼면 개발을 하면 되는것이다. 하지만, 서로간의 공유(공격력이나 인원수)는 없으므로 어느 정도로 팁이 될수있는가는 미지수이다.
☞ 멀티플레이시 동료에게 자원을 나누어 줄수 있다. 만약 1000뮤온(미네랄)과 500쿼크를 3플레이어에게 준다면 엔터를 누른후 '# 1000 500 to 3'라고 쓰면 된다.
☞ 여러건물에서 같은 유닛을 한꺼번에 생산가능하다 : 기존에 6바락이나 7게이트등의 개때 전술시에는 1,m,2,m,3,m,4....방식으로 손이 상당히 많이 갔다. 여기선 ctrl+마우스클릭 하면 같은 종류의 건물이 전부 체크되면서 하나의 유닛 선택마다 전기지에서 하나씩 생산케 되는 시스템이다.
☞ 업그레이드는 지상공격, 공중공격, 방어력, 아머의 4가지로 나누어져 있다.
☞ 레벨개념 도입 : 롤플레잉처럼 일정량의 경험치가 쌓이면 레벨업이 되고 유닛의 하단부에 녹색점이 생기는데, 레드얼럿2에서도 적용되었던 것이다.
◆ 게임플레이 평가
쿼크(가스)는 채집기 설치만으로 끝인데 2-3의 다중설치가 가능하여 필요할때 급조가 가능하고, 위에서 말한 크리터스의 빌드속도업은 스타크래프트의 전세를 뒤집기 힘든 요소를 바꿀수 있을지도 모른다.
메뉴하단부에 보면 깃발모형의 진형아이콘은 총 6가지를 지원한다. 우클릭한상태에서 마우스를 움직이면, 진형의 형태가 회전하면서 교정할 수 있다. 그리고 상당히 특이한 점은 호미니언의 이동식 벙커인데 병사를 태운 후, 공중에서 이동하다가 착지해서 공격케하는 방식인데 클록킹 기능까지 갖추어 폭탄드롭이 인간에서 재현되지 않을까 싶다. 그래픽도 섬세한 부분까지 표현되어있고, 고급성우들까지 기용하여 신경을 많이 쓴부분 또한 알수있다. 그리고 전문통신업체와의 협약으로 배틀넷의 지원 또한 강력하다고 볼수 있다.
하지만, 3종족의 생산개념이 테란의 바락, 팩토리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점이 아쉽고(저그의 해처리는 확실히 변태적) 부대지정인 spacebar+넘버와 랠리 포인트를 G(?)로 한점은 너무나 스타크래프트를 의식한 행동이 아닐까 본다. 또 종족간에 특이성이 그렇게 두드러지지는 않는다는 점도 약간 미진한 점이다.
베타테스트때에도 해보았지만, 처음에 호메니언으로 해서 스타아류라는 실망감을 주었는데 막상 발매 후 해본소감은 상당히 잘만들어 졌다는 점이다. 게이머의 입장에서 많이 배려된 시스템이 국산게임도 할 수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스타아류라는 말과 함께 충분히 할만하다는 두가지 의견이 나오고 있는데 게임의 가치는 게이머들 각자의 몫이 아닐까 본다.
[웹마스터 손인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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