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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프리뷰

[공략] 짜릿한 전투체험 `히트 프로젝트` ...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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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히트 프로젝트'에 대해서

‘히트 프로젝트’는 2002년 6월 설립된 두빅엔터테인먼트(대표 임준혁)가 제작한 FPS(First Person Shooter: 3차원 1인칭 액션) 게임이다.

유저는 시노르 제국과 크로노 저항군 중 한 진영을 선택, 주어진 임무를 완수하고 확보한 자금을 기반으로 다양한 종류의 무기와 방어구, 아이템을 구입하고 최고의 용병으로 거듭나야 한다. ‘히트 프로젝트’가 타 FPS 게임과 차별화 되는 대표적인 주요 특징을 정리하자면 다음과 같다.




☞ 퀘이크 엔진 및 언리얼 엔진과 더불어 대표적인 3차원 그래픽 엔진으로 자리매김한 美모노리스프로덕션社의 주피터를 기반으로 제작.
☞ 서울과 대만, 캄보디아, 태국 등 동아시아 지역 국가의 풍경을 담은 게임 지도 구현.
☞ 현존하는 대인병기 27종 및 방어구, 아이템이 등장.
☞ 대규모 인원이 속도 저하 없이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돕는 데디케이트 서버 방식 도입
☞ 상점과 게임 머니, 거래 등의 기능으로 구성된 체계화 된 경제 시스템 도입.

※ 여기서 잠깐

최근 다양한 종류의 FPS 게임이 국내외에서 제작되어 국내 선보였다. 하지만 현재까지 FPS에 대해 이름만 들어봤을 뿐, 실제로 어떤 의미를 갖고 어떤 형태로 구성되어 있는지 인지하지 못한 유저들이 부지기수인 것이 사실이다. ‘히트 프로젝트’에 대해 파헤쳐보기 전에 FPS에 대해 잠시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자.

FPS는 First Person Shooter의 약자로, 1인칭 슈팅이라는 의미다. 美id소프트웨어에서 1992년 선보인 ‘울펜스타인’이 최초의 FPS 게임으로 보편적으로 알려져 있다.

일반적으로 1인칭 시점으로 게임내 가상의 세계를 탐험하는 방식으로 3차원 그래픽 기술과 더불어 게임의 기획력을 가장 극대화할 수 있는 장르로 평가받고 있다.

대표적인 FPS 게임으로는 id소프트웨어의 ‘둠’ 시리즈와 ‘퀘이크’ 시리즈, 에픽메가게임즈의 ‘언리얼’ 시리즈, 밸브소프트웨어의 ‘하프라이프’ 시리즈가 있다.


FPS게임의 시초로 불리는 ‘리턴 투 캐슬 울펜스타인’


2. Prologue...

근 미래 세계는 자원 확보를 위한 치열한 전쟁을 치르기 시작했다. 전 세계 각지에서 벌어지는 전쟁의 배후에는 우수한 전투 능력을 지닌 용병을 각국에 판매하는 다국적 기업, ‘에이신’이 버티고 있었다.

‘에이신’은 유전자 처리를 거쳐 전투 및 생존 능력을 극대화 시킨 용병을 시노르 제국과 크로노 저항군에 파견, 그에 상응하는 대가를 챙겼다. 세계는 지금 뛰어난 성능과 탁월한 전투 능력을 지닌 용병들간의 피 비린내나는 전쟁의 포화 속에 평화를 위협받고 있다.

3. ‘히트 프로젝트’ 등장인물 소개



미하엘 푸룬제는 14살 때부터 슬램가에서 주먹으로 이름을 날리기 시작했다. 싸움을 즐겼으며 싸움에서는 눈뜨고는 볼수 없을 정도로 잔인했다. 러시아 비밀경찰은 이런 미하엘 푸룬제를 사형시키기로 결정하지만 완벽한 파이터 유전자인 그를 엄청난 돈과 맞바꾸자는 에이신의 제안을 받아들인다.

권총 사용에 능하며 타이슨에 못지 않는 핵주먹을 가지고 있다. 눈빛은 항상 살기를 띠고 있으며 뒤에서 오는 적까지 느낌으로 적중 시킬 수 있는 뛰어난 감각을 가지고 있다.



석유전쟁에 끼어든 베트남사회주의공화국은 16세인 오권을 강제징병 대상에 올린다. 전쟁에 징병되기 싫은 오권은 경찰과 군인들을 피해 은둔 생활을 하게 된다. 도시로는 못 나가고 산에서만 생활하던 오권은 빠른 발과 위장술이 뛰어났다.

원숭이 처럼 몸이 날렵하며 적의 뒤를 소리 없이 밟을 수 있다. 하지만 이런 오권도 최신식 무기 앞에선 속수무책! 적외선레이더와 PSG1으로 무장한 누군가가 오권 앞에 나타난다. 하지만 복장은 경찰도 군인도 아닌 에이신비밀타격대!



엄격한 독일장교 집안에서 태어나 어릴 적부터 계속 엘리트코스만을 밟아왔던 에르빈 롬멜에게는 독일의 미래를 위해 전쟁참전은 당연한것이였다. 하지만 전쟁에서 독일은 어이없이 밀리게 되고 에르빈 롬멜은 동료들과 에이신의 도움을 받기로 마음 먹는다.

사관학교 출신인 그는 총기류 및 투척류 무기에 대해 전문가다. 무슨 일이건 항상 정석대로..배운대로 풀어나가려하며 고집스럽다. 힘이 좋고 시야가 좋으나 스피드가 떨어진다.



비밀의 사나이. 알려진건 나이와 이름뿐. 소문에는 전직 레슬러라는 소리가 있다. 누구도 에이신과 포쉬의 관계를 모른다. 지금까지 포쉬와 맞서 힘으로 포쉬를 이긴 사람이 없다.

포쉬는 힘만이 좋은게 아니고 날렵하기도 하여 항상 지형, 지물을 잘 이용한다. 상대가 빈틈만 보이면 바로 파고 들어 제압한다. 단, 포쉬의 단점은 최신식 무기 사용에 있어 아직 미흡한 점이 많다는거다.



좁고 시끄러운 발리섬이 싫기만 했던 쁘로 하벨라르는 항상 혼자 있기를 좋아했다. 항상 새엄마의 학대를 받던 쁘로 하벨라르가 15살이 되던 해 새엄마의 손에 이끌려 에이신에 팔리기까진 아무 것도 할 줄 아는것도 없는 어린아이 뿐이였다. 딱 보면 여자인지 남자인지 모를 정도로 자신을 감추고 산다. 생김새는 마치 선머슴과 같고 성격은 어름장같이 차갑기만하다.

팀에서 작전 회의를 할 때도 항상 맨 뒤에 앉아 듣기만 한다. 무척이나 자신을 감추려한다. 차가운 쁘로하벨라르의 눈은 모든 것을 보고 있는 듯 하며 그런 눈으로 모든 걸 관찰하고 있다.



미국에서 태어난 5살때부터 할아버니께 쿵푸를 배워온 소피아 췐은 화교다. 석유전쟁이 시작되기전까지만해도 미국에서 쿵푸도장을 운영했다. 석유전쟁으로 인해 쿵푸도장 및 할아버지, 가족, 도장 식구들을 모두 잊어버린 소피아 췐은 상대가 없는 싸움을 시작하기 위해 에이신에 몸을 맡긴다.

덩치가 좋아 둔해보이지만 보기보다 날렵하다. 몸을 가볍게 날려 빠른 이동속도를 낼 수 있다. 쿵푸 덕분에 날렵하고 유연해진 몸은 상대를 교란시키기에도 안성맞춤이다.



어려움 없이 자란 기무라 시즈카는 사랑하는 사람을 따라 에이신에 유전자 변형을 의뢰하게 된다. 특별한 전투력이 없는 기무라 시즈카는 한국에서 온 김다혜와 베트남 사회주의공화국에서 온 오권의 유전자 2가지를 받게 되고 방공에 대한 교육을 받는다.

나쁘게 말하면 예민한 것이지만 선천적으로 탐지력이 좋아 동료의 위험노출사항을 먼저 알아차릴 정도이다. 항상 동료를 챙겨주고 보살펴주는 따뜻한 성격의 소유자다.

4. ‘히트 프로젝트’ 설치 / 실행법

게임을 즐기기 위해서는 클라이언트(서버 접속용) 프로그램을 다운로드해야 한다. 다운로드는 웹사이트에서 가능하며 자신이 보유중인 시스템 사양에 적합하고 게임을 구동할 수 있는 모든 준비가 완료됐는지 참조해야 한다.

가. 클라이언트 프로그램 다운로드 완료 후, 저장 폴더로 이동해 설치 프로그램(HeatProject_Ver_Kor_1.exe)을 실행시킨다. 설치 화면에서 다음을 클릭한다.



나. 사용자 약관을 충분히 읽은 후, 다음을 클릭한다.



다. 게임이 설치될 폴더를 선택한다. 폴더 경로 입력 후, 다음을 클릭한다.



라. 설치를 누르면 게임을 하드디스크에 설치하기 시작한다. 설치상태 화면이 등장한다. 설치 중단을 원한다면 취소를 누르면 된다.




마. 설치 완료 화면이 나오면 완료를 클릭한다.



바. 윈도우즈 바탕화면에 생성된 ‘히트 프로젝트’의 아이콘을 마우스로 더블 클릭하면 게임이 실행된다.

사. 웹사이트 가입시 입력했던 아이디와 비밀번호를 기입하고 확인을 클릭한다.

☞ ‘히트 프로젝트’의 오픈 베타테스트는 7월2일부터입니다. 현재 게임내 계정 설정에 필요한 회원 가입과 게임 서버 접속 프로그램의 다운로드가 가능한 상태입니다. 자세한 사항은 웹사이트를 참조하세요.

☞ 2부에는 게임에 등장하는 무기와 맵 소개 및 인터페이스를 다루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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