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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프리뷰

"[프리뷰] `팀레볼루션 R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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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레볼루션 R2'는 아이써프가 개발하고 네오위즈가 게임포털 피망을 통해 서비스 중인 온라인 레이싱 게임이다.

지난 해 하반기 선보였던 기존 버전에 비해 '팀레볼루션 R2'라는 타이틀이 붙여진 이번 버전은 다양한 게임모드를 선보이고 있으며 극적으로 변화된 게임성을 담고 있다.

6, 7월 향후 2개월간 '팀레볼루션 R2'는 무차별(?) 업그레이드를 실시할 예정으로 게이머들은 수준높은 레이싱 게임을 경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모드의 백화점 – '팀레볼루션 R2'
먼저 '팀레볼루션 R2'의 모드를 살펴보면 배틀, 투어 링, 블레스트, 퀘스트, X-게임, 드레그 모드 등의 6종으로 다양한 모드에서 레이싱 게임을 즐길 수 있다.

투어링 모드에는 노말 서바이벌, 팀 서바이벌이란 2종의 경쟁 요소가 도입됐다. 서바이벌 모드는 매 바퀴마다 1위가 들어오면 시간 제한이 발생하고 이에 따라 제한된 시간 안에 들지 못한 유저는 탈락하게 되는 방식이다.

이 방식은 현재 온라인 레이싱 게임에서만 가능한 모드로 제작사인 아이써프는 "전세계 레이싱 게임 통틀어 R2에서만 선보이는 새로운 방식"이라고 말했다.

배틀 모드에서 가장 눈에 띄는 것은 베팅 모드이다.
배틀과 베팅의 결합은 배틀의 재미를 극대화시키는 요소로 방장이 금액을 설정해 베팅을 실시하고 1위가 대부분의 상금을 획득하는 내용이다. 짜릿한 레이싱의 재미와 베팅에서의 승리의 재미를 동시에 느낄 수 있다.

R2 업데이트 모드중의 핵심인 블레스트 모드는 국내 최초로 24인까지 경기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장거리 레이싱 경기 방식이다.

피트인(Pit-in) 시스템과 장거리 레이스(10~50바퀴) 운용 전략이 필수적인 고속 레이스로 미국의 '나스카 레이싱'의 온라인화 방식이라고 이해하면 될 듯 싶다.

레이싱 경기 도중 실시간으로 차량의 성능과 연료 게이지가 변동되기 때문에 '피트존'에서 차량 수리와 연료 주입을 해야 정상적인 경기 진행이 가능하다. 이번 R2의 가장 획기적이고 기대되는 모드 중 하나이다.


<사진 캡션 : 블레스트 모드 출발선에서 스타트를 기다리고 있는 차량 이미지>


이외에도 초보 게이머들을 위해 오픈되는 퀘스트 모드는 자신의 실력에 맞는 퀘스트를 받아, 실력 향상과 차량 성능 테스트에 적합한 모드로 초보자용 튜토리얼이 지원될 예정이다.

게임을 막 시작하는 초보부터 초고랩의 실력자까지 자기 레벨에 맞는 미션을 수행할 수 있어 혼자서도 게임을 즐길 수 있다.

X-게임 모드는 2가지 세부 시스템이 존재한다.

먼저 '프리존'은 플레이어들이 자유롭게 노닐고 채팅도 하고 드라이빙 스킬도 자랑하는 '커뮤니티' 공간이며, 아크로바틱한 필드는 X-게임의 다양한 어드밴쳐적 요소를 레이싱에 접합시킨 모드로서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드레그 모드는 원형 써킷이 아닌 단방향 직선 코스의 타임 어택 모드. 직선 주행의 시간 경기의 단점인 단조로움을 극복하기 위해 서킷 중간중간 장애물과 갈림길을 도입해 승패의 변수를 뒀다.

앞서 설명한 6종의 모드는 7월말 업데이트가 완료될 예정이다.

DIY가 가능한 My Dream Car
'팀레볼루션 R2'에서 크게 변화된 것 중 하나가 바로 차량이다. 게이머는 10여개로 나눠진 부분들을 조합해 차량을 조립할 수 있다.


<사진 캡션 : 다양한 DIY 조합이 가능한 팀레볼루션 차량 이미지>


'앞범퍼', '뒷범퍼', '사이드스커트', '후드', '스포일러', '핸들', '라이트', '후미등', '네온', '지붕' 등 총 10개 부분으로 차량의 외형을 게이머가 자유자재로 구성할 수 있다.

또 기존의 아이템 파츠도 3종이 추가 되어 경량화 파츠, 운전 보조장치, 서스펜션의 고급 아이템이 추가되어 차량 성능에 있어서는 좀더 세밀한 스킬이 요구되도록 확장시켰다.

더욱 세분화된 차량 컬러 변경 및 데칼 아이템 등 외장 스티커도 추가돼 게이머는 자신만의 개성이 담긴 차량을 제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팀레볼루션 R2 – 획기적인 추가 시스템
'팀레볼루션 R2'는 각 모드와 클랜 시스템을 게임 내에서 연동할 수 있도록 다양한 시스템을 준비하고 있다.

특히 경기 내에서 각 클랜의 로고와 성적이 연동되는 시스템을 선보이며 클랜원으로서의 자부심을 높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캐릭터 육성의 재미를 선사할 아바타 시스템도 개발될 예정이며 차량 시스템 업그레이드를 통해 마이카와 쇼룸도 제공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경기를 편리하게 진행할 수 있도록 ▶방장의 강퇴 기능 제한 ▶카메라 단축키 변경 ▶자동 레디 기능 ▶길드 대화 채널 추가 ▶게임룸 내부에서 방재 변경 기능 등 다양한 기능들이 추가된다.

(2004.06.14)

[정리= 김종민 기자 misty@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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