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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운(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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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雲)'은 SR코리아가 개발한 3D 온라인게임으로 중국 대륙을 무대로 한 무협게임이다. 전통 무술인 이현수씨의 동작을 모션 캡쳐 기술을 이용, 제작 전부터 화제가 되기도 했다.

플레이어는 북방용족과 중원황족, 남방무족중 하나를 선택해 캐릭터를 생성하고 드넓은 중국 대륙을 무대로 他 유저와 협력 또는 대립하면서 게임을 진행하게 된다.

'운'은 기본적으로 무협물을 표방하고 있으나 서양의 판타지 요소도 포함하고 있는 퓨전물로 독특한 세계관을 가지고 있는 점이 특징이다. 자체 개발한 게임엔진을 사용해 동양적인 분위기를 살린 배경을 잘 묘사하고 있으며, 게임시스템에 있어서는 서양 판타지 세계관의 시스템을 채택하고 있다.



▶화려한 그래픽과 편리한 조작감
'운'은 동양적 배경의 화려한 그래픽을 선보이고 있으며 유저 인터페이스도 비교적 무난해 게이머들이 쉽게 게임에 적응할 수 있다는 점이 장점이다. 특히 '운'만의 콤보시스템을 통해 자신만의 무공 조합을 생성할 수 있어 게임의 재미를 더하고 있다.

▶강력한 적
'운'에는 운석의 영향에 의한 몬스터들과 심성이 악한 무림인들이 적으로 등장한다. 이들은 서로 손을 잡고 '운'의 세계를 공포로 몰아넣고 있으며 뛰어난 인공지능으로 게이머들로 하여금 끊임없는 긴장감과 몰입감을 유도하고 있다.



최근에는 '운-영웅의 부활' 업데이트를 실시해 유저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빙하지대, 무덤지대, 늪지대, 사막지대, 어둠의 공간 등 다양한 맵과 보스급 몬스터들이 새롭게 추가되었으며, 각 지역별 특색에 맞는 퀘스트들도 보완했다.

빙하지대는 얼음으로 이뤄져 강한 인내력을 요구하며, 무덤지대는 귀신들이 주로 출몰한다. 사막지대는 강인한 체력의 무림인들만이 지나갈 수 있으며, 어둠의 공간은 악인들이 만든 장소로 각기 특색을 지니고 있다.

한편, SR코리아는 추후 '운'에 경공, 도술시스템 등을 보완, 추가할 예정에 있다.



(2004.03.31)

[정리=김종민 기자 misty@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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