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라이트코어 게임즈는 2월 6일 레트로 픽셀 방치형 모바일 RPG '미송자의 노래: 도트 방치형 RPG(이하 미송자의 노래)'를 출시한다.
미송자의 노래는 1990년대와 2000년대 클래식 픽셀 RPG를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한 게임이다. 이미 일본에서 '이름 없는 자의 시'라는 이름으로 출시되어 iOS 무료 인기 순위 1위를 기록, 레트로 픽셀 그래픽이 가진 시장성과 파급력을 입증한 바 있다.
특히 라이트코어 게임즈는 스타 오션, 다크 소울에 참여한 작곡가 사쿠라바 모토이와 그란디아, 랑그릿사, 역전재판에 참여한 작곡가 이와다레 노리유키 협업을 통해 감성을 자극하는 OST를 만들었으며, 유명 애니메이션 '천공전기 슈라토' 콜라보로 게이머들의 눈길을 끌였다.
여기에 트렌드에 맞춘 가벼운 플레이 구조로 폭넓은 이용자층 형성을 꾀하고 있다.

미송자의 노래는 라그나로크 전야, 신들이 침묵하고 질서가 붕괴된 북유럽 신화의 아홉 세계를 배경으로 한다. 게이머는 발키리가 되어 역사에 기록되지 못한 ‘이름 없는 영웅’과 함께 운명을 개척해 나가게 된다.
게이머는 전사, 마법사, 제사장, 암살자로 구성된 직업 4개와 물, 불, 땅, 바람, 빛, 어둠으로 구성된 6개 속성에 기반한 캐릭터들로 자신만에 전략을 펼치게 된다. 특히 같은 진영 영웅을 배치하면 강력한 '진영 오라' 효과를 얻을 수 있으며, 빛과 어둠 진영은 '제어 면역'이라는 효과를 통해 차별화된 전략을 꾀할 수 있다.
각 캐릭터의 고유 능력도 빠질 수 없다. 예를 들어 마법사 '헤르모드'의 경우 자신이 쓰러져도 소환수가 남아 전투를 수행하는 식이다. 이러한 영웅들은 레벨 및 장비 공유 시스템을 통해 즉시 사용할 수 있으며, 방치형 콘텐츠로 부담없이 빠르게 성장시킬 수 있다.
캐릭터 획득 방식도 문턱을 낮췄다. 미송자의 노래 뽑기는 10회 당 SSR 캐릭터를 확정 제공하며, 신규 게이머는 각종 콘텐츠를 통해 최대 2,000회 뽑기와 10만 다이아를 획득해 수많은 캐릭터를 획득할 수 있다.


게임의 가장 큰 특징은 역시 픽셀 그래픽이다. 한정된 픽셀 안에서 헤어스타일과 무기, 복장까지 정밀하게 담아내며 캐릭터의 개성과 존재감을 강화했다. 또한 스킨 시스템 '테마 환장'을 통해 갑옷을 벗고 해변가를 산책하는 피오나처럼 캐릭터들의 색다른 매력을 엿볼 수 있다. 이러한 테마 환장은 일러스트 변경은 물론 전용 픽셀 그래픽도 제공된다.
끊임없는 캐릭터 수집과 간편한 방치형 성장, 독특한 픽셀 그래픽에 더해 농장 관리, 채굴, 펫 육성, 지뢰 찾기, 블록 제거 등 미니 게임 등 풍성한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라이트코어 게임즈는 한국 출시를 위해 고유 스킨과 스토리 더빙 등 다양한 콘텐츠를 준비 중이다. 특히 김영선, 여민정, 최한, 김도영, 김하루 등 국내 유명 성우를 대거 기용해 게이머들의 눈길을 끌었으며, 공식 채널을 통해 아서 성우 최한과 헤르모드 성우 김영선의 인터뷰를 게재, 캐릭터에 대한 궁금증을 높였다.
또한 한국 출시 보상 영웅인 '티르'에 맞춰 이와다레 노리유키가 작곡한 테마곡 'Her Radiant Resolve'를 공개했으며, 추후 한국 전용 한복 코스튬을 선보일 것으로 밝혔다.
한편 라이트코어 게임즈 관계자는 "90년대 픽셀 RPG에 대한 순수한 애정에서 시작된 이 프로젝트가 한국 유저들에게 '향수는 가득하지만, 플레이는 편안한' 새로운 모험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성수안 기자 nakir@chosun.com] [gamechosu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