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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리의 여신: 니케' 2.5주년에도 지휘관을 울릴 셈이야? '외로운 물거품의 이야기' KV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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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인피니트가 서비스하고 시프트업이 개발한 '승리의 여신: 니케'가 4월 2.5주년 업데이트를 앞두고 스토리 키 비주얼 '외로운 물거품의 이야기'를 공개했습니다.
 
기존 니케의 일러스트 화풍과 달리 한 폭의 동화 속 삽화 같은 느낌으로 제작된 이번 이미지는 질감을 살린 채색이 특징입니다. 바닷속 물거품, 그리고 그 안에 갇혀 조용히 잠들어 있는 듯한 누군가의 모습을 담았습니다. 
 
함께 공개된 문구는 '미처 전하지 못했던 말을 품고서 검은 바닷속에 가라앉은 물거품, 외로운 물거품의 이야기가 곧 시작됩니다.'로, 이번 2.5주년 스토리는 '리틀 머메이드(세이렌)'의 이야기일 가능성이 높은 상황이죠. 특히, '물거품'은 '세이렌'이 사용하는 능력이기도 합니다.
 
삽화 속 체구가 자그마한 느낌이지만 화풍을 생각했을 때 유의미하게 볼 수 있을 만한 신체적 특징은 양 갈래머리 정도로 보입니다. 이 역시나 '리틀 머메이드'의 특징이죠.
 
현재까지 스토리상 'OLD TALES'에서 궤도 엘리베이터 피격 이후 동료들과 떨어져 홀로 떠돌았을 '세이렌'이, 'MUD FISH'에서 '레비아탄'과의 만나기 전의 상황, 혹은 그 이후의 이야기가 될 것으로 보이는데 물론 메인 스테이지 시점상 '신데렐라'와 '그레이브'가 '세이렌'을 찾아 떠났다는 것을 생각해 보면 2.5주년에 맞는 이야기 전개를 예상해 봤을 때 그 이후일 가능성이 더 높아 보입니다.
 
이처럼 사전 공개되는 일러스트 분위기부터 심상치 않습니다. 개성 넘치는 니케들의 매력, 또, 결함이 있는 인물들의 관계를 집중 조명하며 여러 서정적인 이야기를 다뤄온 니케인 만큼 이번에도 심금을 울릴 이야기를 준비 중인 것으로 보입니다.
 

홍이표 기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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