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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전설 해체센터', 닌텐도 스위치용 패키지 버전 1월 23일 예약판매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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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제공 = 코멧소프트] 일본의 ‘슈에이샤 게임즈’는 한국의 ‘주식회사 코멧소프트’와 협력하여 미스터리 어드벤처 신작 '도시전설 해체센터(Urban Myth Dissolution Center)'의 닌텐도 스위치용 패키지 버전을 한국어화 정식 발매한다고 발표하며 1월 23일부터 예약판매를 개시했다고 전했다.

이 게임은 ‘도시전설’과 관련된 사건을 조사하고 해결하는 ‘도시전설 해체센터’의 이야기로, 주인공 ‘천한빛’은 ‘도시전설 해체센터’의 센터장 ‘빈차하’, 조사원 '재스민’과 함께 도시전설에 얽힌 사건을 해결해 나가게 된느 스토리를 그리고 있다.

'도시전설 해체센터'는 SNS에 떠도는 수상한 ‘도시전설’을 주제로, 추리 미스터리와 같은 시나리오, 사이키델릭한 픽셀 아트가 특징인 연속 드라마 형식의 어드벤처 게임이다. 게임 속 그래픽은 ‘도시전설’이라는 오컬트 테마에 맞추어 세세한 부분까지 움직이는 픽셀 애니메이션으로 구성해 수상한 분위기를 더해준다.

플레이어는 ‘도시전설’ 조사원인 ‘천한빛’이 되어 현지 조사와 SNS 분석을 병행하며 상황 증거와 각종 단서를 수집해 나간다. 의뢰 받은 ‘도시전설’을 살피고 해체하는 동안, 해당 ‘도시전설’의 진상과 괴현상을 겪은 의뢰인들의 과거가 수면 위로 드러나게 된다.

메인 캐릭터들은 모두 무언가의 ‘비밀’을 숨기고 있으며, 그 비밀이 밝혀질 때, 이야기는 예상을 뛰어넘는 방향으로 가속화된다. 서브 캐릭터들도 저마다 특징적인 외관과 성격으로 이야기의 몰입감을 더해준다.

각 화는 ‘조사 파트’와 ‘추리 파트’를 번갈아 가며 진행하게 된다. ‘조사 파트’에서는 SNS 속 신경이 쓰이는 게시물을 조사해 소문이 퍼지는 방향을 따라 의뢰와 관련된 ‘도시전설’의 윤곽을 파악하고, 조사 의뢰인이나 그 주변관계자들의 전언, 수상한 장소를 조사하는 것으로 사건의 정보를 모은다. 특히 조사원 ‘천한빛’은 안경을 쓰면 과거 그곳에 존재했던 사람이나 물건의 흔적을 볼 수 있어 일반적으로는 찾을 수 없는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추리 파트’에서는 ‘조사 파트’에서 얻은 정보를 정리해 일어난 사건과 부합하는 ‘도시전설’을 밝혀낸다. ‘도시전설’을 특정할 수 있다면, 사건의 원인이나 그 후의 대책을 수립할 수 있다. 조사와 탐색에 의해 좁혀진 증거를 바탕으로, ‘도시전설’의 배후에 있는 수수께끼를 해체해 각 사건의 진상에 도달하고, 이야기 전체의 충격적인 결말에 다가가게 된다. 
 
닌텐도 스위치용 '도시전설 해체센터' 패키지 버전은 희망소비자가격 38,000원으로 2월 13일 한국어화 정식 발매 예정이다. 1월 23일 부터는 예약 판매가 개시된다.

본 게임의 보다 상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https://umdc.shueisha-games.com/)와 소개영상(https://youtu.be/co4ub0OR1qE?si=QTWLh4zNwzvxthAc)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홍이표 기자 siriused@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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