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 = 에델만] 엑스박스가 지난 13일 열린 ‘더 게임 어워드’의 여러 부문에서 수상하며 2024년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자세한 수상 내역은 아래와 같다.
- 최고의 오디오 디자인상 : 세누아의 전설: 헬블레이드 II
- 최고의 연기상 : 세누아의 전설: 헬블레이드 II에서 주인공 세누아 역을 맡은 멜리나 유르겐스
- 최고의 각색 작품상 : 폴아웃
또한, 본 시상식에서 엑스박스는 옵시디언 엔터테인먼트와 엑스박스 게임 스튜디오가 개발한 신작 1인칭 SF RPG ‘아우터 월드 2’의 첫 게임플레이 트레일러를 공개했다. 내년 출시 예정인 해당 타이틀은 엑스박스 시리즈 X|S, 윈도우 PC, 플레이스테이션 5에 출시될 예정이며, 엑스박스 게임 패스를 통해 출시 첫날부터 플레이할 수 있다.
아우터 월드 2는 스킵 드라이브 기술의 중심지인 새로운 식민지 아르키디아를 배경으로 펼쳐진다. 플레이어는 지구 감독국의 요원이 되어 은하계를 위협하는 치명적인 균열의 근원을 밝혀내야 한다. 이 게임은 옵시디언 특유의 방식으로 캐릭터를 구축해 플레이하고, 동료들과 상호작용하며 플레이어가 자신만의 내러티브를 형성할 수 있는 다양한 요소를 제공한다.
아울러, 현지 시간 12월 17일, 프라임 비디오의 시크릿 레벨 앤솔로지 시리즈를 통해 아우터 월드 1과 아우터 월드 2 사이에서 벌어진 사건들을 다룬 단편 이야기가 공개될 예정이다.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옵시디언 엔터테인먼트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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