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 = H2인터렉티브] ㈜에이치투 인터렉티브(대표 허준하)는 ‘코타케 크리에이트’가 개발한 닌텐도 스위치용 워킹 시뮬레이터 게임 ‘8번 출구’와 그 후속작 ‘8번 승강장’ 두 가지 타이틀의 합본 ‘8번 출구 /  8번 승강장’ 한국어판 실물 패키지를 11월 28일 소비자가격 33,000원에 정식 출시하였다고 밝혔다.

'8번 출구'는 겉으로 보기에는 평범한 일본의 지하철 통로에서 겪게 되는 미스터리한 현상을 독특하게 풀어낸 타이틀이다. 무엇인가 심상치가 않고, 어디를 어떻게 가더라도 지하도는 끝없이 펼쳐져 있고, 그렇게 혼자 고립된 곳에서 탈출해야 한다. 단 하나의 이상 현상도 절대로 놓치지 않고 위화감을 느끼는 즉시 돌아가며, 이상 현상이 없을 때만 전진하며 8번 출구를 찾아내어 탈출하는 것이 목적이다.

'8번 승강장'은 ‘8번 출구’의 속편에 해당되는 이번에는 평범한 전철 속의 풍경을 배경으로 하고 있다. 무한히 달리는 열차 안에서 주변의 이상 현상에 주의하면서 이 기괴한 열차에서 탈출할 방법을 찾아야 한다.

게임의 배경은 평범한 지하철 통로와 열차처럼 보이지만 그 공간을 구성하는 수많은 요소 중 하나가 어긋나는 이상 현상이 발생할 수 있다. 이를 눈치채지 못하면 그대로 게임이 오버되어 다시 처음부터 시작하게 된다. 이러한 이상 현상은 무작위로 발생하기에 집중력을 잃어서는 안 된다. 그 특이점을 포착하여 탈출하는 것이 목표다.

‘8번 출구 / 8번 승강장’ 닌텐도 스위치 한국어판 실물 패키지 출시에 관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http://www.h2int.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홍이표 기자 siriused@chosun.com] [gamechosu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