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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캣, 펑크랜드에 2D MMORPG ‘세븐엔젤스’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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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제공 = 슈퍼캣] 슈퍼캣(대표 김영을)은 자사 인디 게임 플랫폼 ‘펑크랜드’에 2D 판타지 MMORPG ‘세븐엔젤스’를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세븐엔젤스’는 ‘펑크랜드’ 내 인기 게임 순위 최장기 1위 타이틀을 보유한 게임 개발자 무법자의 신작이다. ‘펑크랜드’ 초창기부터 꾸준히 활동하며 매년 다양한 작품을 선보인 실력파 개발자다. 지난해 출시한 ‘아스란전기’ 역시 큰 인기를 얻으며 2023년 ‘펑크랜드’ 연간 매출 2위에 오른 바 있다.

‘세븐엔젤스’는 아르테리온 대륙에서 펼쳐지는 다양한 종족과 세력 간의 다툼을 그린 판타지 2D MMORPG다. 신의 대천사로서 상을 구하는 거대 세계관 속에서 다양한 모험을 중심으로 진행되는 퀘스트 기반의 콘텐츠가 이 게임의 핵심 재미 요소다.

이용자는 물리 계열과 주문 계열로 구분되는 직업군 중 하나를 택해 전투에 참여할 수 있으며, 액티브 스킬과 패시브 스킬의 조합에 따라 전투 효율을 높일 수 있다. 특정 등급의 스킬을 강화해 더 빠른 성장을 도모하는 것도 가능하다.

세팅에 따른 효율적인 자동 사냥을 지원해 쉽게 경험치와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고, 각종 업적과 장비, 재료 등을 소모해 총 22개의 스탯을 강화하는 등 끊임없이 성장하는 재미를 경험할 수 있다.

또한 레이드 및 원정대를 통해 동료들과 함께 미션을 달성하고 보상을 획득하는 협동의 재미를 강조했고, 이용자 간 집단 전투가 핵심인 공성전과 1:1 토너먼트 형태의 콜로세움 등 PVP 콘텐츠도 즐길 수 있다. 이밖에 생활형 콘텐츠, 개인 간 거래를 지원 등의 다양한 즐길 거리가 마련되어 있다.

‘세븐엔젤스’ 개발자 ‘무법자’는 “신작 ‘세븐엔젤스’는 탄탄한 서사와 세계관 안에서 무한 성장하는 재미를 느낄 수 있는 게임이다” 라며, “많은 관심 덕에 사전 예약자 1만명을 돌파하며 플랫폼 내 최대 기록을 경신한 만큼 장기간 사랑받는 게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펑크랜드는 게임 제작자와 이용자가 함께 즐기는 종합 게임 플랫폼이다. AI 이미지 생성기, AI 자동 번역, 개발자 콘솔 등 다양한 개발 편의 기능을 제공 중이며, 이용자와 개발자가 유기적으로 선순환하는 게임 플랫폼을 지향하고 있다. 

[신호현 기자 hatchet@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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