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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동향

K-GAMES, 게임산업 전문 역량 강화 3차 세미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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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제공 = 한국게임산업협회] 한국게임산업협회(협회장 강신철, K-GAMES)는 오는 12월 9일(월) 오후 2시 판교 게임인재원 1캠퍼스 다목적회의실(제2판교 LH기업성장센터 1층)에서 ‘제3차 게임산업 종사자 대상 K-GAME 전문 역량 강화 세미나’를 개최한다.

세미나는 K-GAMES와 한국콘텐츠진흥원, 게임물관리위원회가 공동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의 후원으로 진행된다. 이번 3회 차 행사에서는 전 세계 게임산업 관련 최신 정책 및 산업 동향을 다룬다.

첫 발표는 유재규 변호사(법무법인 태평양)가 ‘글로벌 진출을 위한 해외 게임 정책 현황 및 주의사항’을 주제로 진행한다. 게임 법률
및 정책 전문가로서 해외 진출 시 주요 법적 고려사항을 상세히 설명할 예정이다.

이어 박우석 팀장(게임물관리위원회 게임정보관리팀)이 ‘확률형 아이템 사후관리 경과 및 확률 표시 관련 유의사항’에 대해 강연한다.

이종배 팀장(게임물관리위원회 등급서비스팀)은 ‘게임물 등급분류제도와 주요 사례’를 소개한다.

행사 말미에는 사전 질문에 대한 답변과 현장 질의응답 시간이 마련된다. 각 분야 전문가와의 소통을 통해 산업 내 다양한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세미나는 게임산업 종사자 및 예비 종사자를 대상으로 하고, 선착순 200명까지 사전 신청 (https://forms.gle/pwVyfHf7AdDcPWd87)을 통해 참여 가능하다. 세미나에 참석하지 못한 종사자들은 게임물관리 위원회 교육포털(http://edu.grac.or.kr)에서 실황 녹화 영상을 확인할 수 있다.

강신철 협회장은 “이번 세미나가 글로벌 진출 전략부터 등급 분류, 각종 신고절차까지 국내외 게임산업 관련 전문 지식을 공유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K-GAMES는 앞으로도 국내 게임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홍이표 기자 siriused@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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