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화에서는 눈이 즐거운 게임 '믹마'의 그래픽적인 변화를 살펴보겠습니다.
예전의 인터페이스를 기억하십니까?
"이랬던 것이…이렇게 변했습니다."
예전보다 훨씬 넓어진 화면이 시원해 보이지 않습니까?
게다가 예전의 황갈색의 어둡고 무거운 색이 아닌 파란색으로 마감된 인터페이스 창은 확실히 시원하다는 느낌을 줍니다.
움직이지 않고 고정되었던 창들도 안으로 들어갔다 나왔다 하니까 더욱 넓은 시야를 확보 할 수 있습니다.
게다가 예전에는 내가 차고 있는 무기가 무엇인지 남들에게 알리고 싶어도 알릴 수 없는 서러움이 있었지만 이제는 착용하고 있는 아이템을 바꾸면 변화된 모습이 확연하게 드러납니다.
후후후… 부럽지 않습니까, 이 휘황찬란한 무기!
뿐만 아니라 예전에는 지원이 되지 않던 액세서리를 착용할 수가 있게 되었습니다.
아아.. 액세서리… 새로운 수집품… 내 캐릭터의 능력치를 향상시켜주는 역할을 합니다.
디자인도 고급스럽고 예뻐서 더욱 탐이 나죠.
예뻐졌다 하는 말에 생각 난 것은 바로 우리의 분신, 캐릭터의 머리 색이 바뀌었습니다.
어느날 접속해 보니 느닷없이 머리가 파랗게 변해 있더군요.
'허걱!'하고 보니 가끔 눈에 띄는 노랑머리나 갈색머리들.
아하~, 이제는 캐릭터의 머리색을 고를 수 있나보다!
새로 캐릭터를 만드려니 3가지 머리색중 하나를 선택하라고 합니다
진 캐릭터를 고르고 노랑머리를 고르니, 헉! 이것은 양아치?
게임에 접속해보니 넘쳐나는 파란머리 속에서 홀로 노랑머리라는건 그런대로 괜찮은 기분입니다. 그래도 기왕이면 '본 캐릭터의 머리색을 바꿀 수 있었으면 좋았을텐데'라는 아쉬움이 남습니다만, 이 아쉬움을 싹 씻어줄 것이라는 소식이 들리는군요.
기존 캐릭터들의 머리를 염색할 수 있는 염색약이 추가될 것이라는 소문이 바로 그것입니다. 그날을 기다리며 다시 양아치 진은 봉인~.
아무리 봐도 지금의 3종 머리색은 시작이라는 느낌이 들어 ‘믹마’ 홈피를 살펴보니 아니나 다를까 다양한 머리색들이 다양하게 널려 있군요.
머리색 뿐만이 아니고 옷 색깔도 변경이 가능해질 전망이니 저 색깔들이 모두 다 적용되면 얼마나 예쁠까요*^^*
상상속에서 내 분신이 저 화려한 색상의 옷을 입을 날을 그려 봅니다.
그날이 오면…
오늘은 여기까지 할까요?
다음 회엔 아이템에 대한 이야기를 드리겠습니다.
■관련기사: `믹스마스터`의 화려한 변신...①
■관련기사: `믹스마스터` 이렇게 변했다…②
■관련기사: `믹마`의 변화된 아이템...③
■관련기사: `믹스마스터` 퀘스트 이야기...④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