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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리의 여신 : 니케, 잔혹한 동화의 끝은? '유대로 이어 쓰인 이야기' 7일 업데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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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니케 스토리 스포일러가 있으므로 주의해주시기 바랍니다.

'레벨인피니트'가 서비스하고 '시프트업'이 개발한 '승리의 여신 : 니케'가 2주년 기념 이벤트 스토리 'OLD TALES'의 두 번째 이야기, '유대로 이어 쓰인 이야기'의 공식 PV를 공개했습니다. 해당 스토리는 11월 7일(목) 업데이트로 공개될 예정입니다.

플레이타임 1시간이 넘는 풀 더빙으로 준비된 OLD TALES 첫 번째 이야기에서는 '신데렐라'를 비롯한 2세대 페어리 테일들과 이들의 개발자인 '에이브'의 관계, 당시 중앙 정부 설립 이전 '인류연합군''V.T.C'와의 이권 다툼에 대한 이야기, 그리고 결국 그들이 예기치 못한 일로 파국을 맞이하게 된 과거 사건을 다뤘습니다.

이 이야기는 마찬가지로 과거 갓데스 스쿼드의 이야기를 다뤘던 '레드 후드'의 이벤트 스토리 'RED ASH'에서의 사건과 동일 시점의 이야기로, 헬레틱 '아나키오르'의 탄생 비화와 2세대 페어리 테일들의 소개에 가까웠다고 볼 수 있습니다.

때문에 '신데렐라'와 연구원이자 제작자 '에이브' 외에도 '레드 슈즈', '리틀 머메이드', '헨젤과 그레텔' 등 매력적인 2세대 페어리 테일 니케들의 모습과 그들의 전용 무장을 만나볼 수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특히, 그간의 이야기에서는 텍스트로만 설명됐던 니케의 침식 상태에 대해 이번에는 직접 당사자의 입장에서 겪게 되는 독특한 연출을 경험할 수도 있습니다.

스토리 I의 마지막은 선망하는 대상을 위해 완벽에 가깝도록 노력하고, 드디어 오랜 꿈을 이루게 된 그 순간, 단 한 발을 채 내딛지 못하고 무너져내린 '신데렐라'가 동료들을 위해 끝내 존재의 희생을 결심하며 끝을 낸 바 있는데요, 사실 이후 신데렐라의 결말은 우리가 익히 아는 얘기이기도 합니다.

그리고 이번에 추가로 공개된 스토리 II PV는 비참할 정도로 어둡고 우울한 내용이었던 스토리 I과 달리 자신을 잃어가던 '신데렐라'를 심연 속에서 끌어내는 '에이브'와 그녀를 반갑게 맞이하는 동료들의 모습을 담았습니다.

특히, 말미에는 '신데렐라'와 2세대 페어리 테일들이 함께 지상에 출격해 있는 듯한 단체 씬을 감상할 수 있는데요, 우리가 아는 과거에서는 있을 수 없는 장면이기에 이것이 단순한 환상인지, 아니면 끝내 침식을 이겨내고 다시 승리의 여신으로 거듭난 '신데렐라'와 동료들이 메인 시나리오 시점에서 다시금 자신들의 동화를 써 내려가게 되는 것을 의미하는 것인지 궁금해지는 부분입니다.

또한, 지상에 한 번도 출격한 적이 없던 '신데렐라'가 어떻게 갑자기 침식이 된 것인지, 모두가 예상하는 '그녀'가 메인 빌런으로 등장하는 것인지, '아나키오르'와 '갓데스 스쿼드'가 격돌한 그 즈음 다른 2세대 페어리 테일 모델들의 행방, '그레이브'의 제작 배경 등 메인 시나리오 현재 시점과 연결될 단서가 나올지도 주요 관전 포인트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  '승리의 여신: 니케' OLD TALES 스토리 Ⅱ PV

[홍이표 기자 siriused@chosun.com] [gamechosun.co.kr]

홍이표 기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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