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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티 크리에이츠, 이색 롤플레잉 게임 '카드 앙 시엘' 패키지 버전 예약판매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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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제공=인티크리에이츠] 일본의 게임 제작사 인티 크리에이츠는 ‘코멧소프트’와 협력해 닌텐도 스위치, 플레이스테이션5 전용 롤플레잉 게임 “Card-en-Ciel(이하, 카드 앙 시엘)”을 10월 24일 정식 발매하는 한편, 10월 11일 금일 예약판매를 개시했다고 전했다.

'카드 앙 시엘'은 300가지 이상의 카드와 50곡의 노래로 싸우는 ‘덱 빌딩형 로그라이트 카드 배틀RPG’다. 플레이어는 인터넷을 둘러싼 사건을 해결하는 게이밍 의자 탐정 '네온'이 되어, 개발 중인 ‘풀다이브’ 게임에 엉뚱한 다른 게임의 캐릭터가 나타나는 사건을 추적한다.

주인공인 ‘네온’은 10개 이상이나 되는 디지털 세계의 던전(서로 다른 게임)을 탐색하며 배틀을 통해 동료로 만들 수 있는 카드를 모으고, 그들이 등장하는 게임 작품을 둘러싼 스토리를 즐기며, 다양한 게임의 주인공/히로인이기도 한 보스에게 도전한다. 이렇게 모은 카드는 다양한 조합이 가능하며, 강력한 효과를 가진 노래와 조합하고, 적의 능력을 역이용하거나 카드에 숨겨진 글리치를 통해 화려한 콤보를 선보이며 던전을 공략해 나갈 수 있다.

300가지 이상의 카드는 ‘카드 앙 시엘’ 속 세계에서 발매된 게임에 등장하는 자유 의지를 가진 캐릭터들이다. 카드마다에는 음성이 수록되어 있어 획득할 때나 사용할 때, 배틀 중, 다른 캐릭터와의 상호 작용 등에 펼쳐지는 생생한 대화도 즐길 수 있다. 이 캐릭터들은 가공의 게임 작품 뿐만 아니라, ‘Azure Striker GUNVOLT 시리즈’, ‘Gunvolt Chronicles: Luminous Avenger iX’, ’걸☆건 시리즈’, ‘구혼의 쿠온’ 등 우리에게 낯익은 ‘인티 크리에이츠’ 게임 캐릭터들까지도 다수 등장한다.

등장 카드 중 특수한 카드인 디바 캐릭터는 배틀 중에 라이브를 시작해 노래로 배틀의 분위기를 뜨겁게 달구며, 각 디바 고유의 강력한 효과로 플레이어를 서포트 해준다. 모든 노래는 각 작품에서 해당 캐릭터가 부른 노래라는 설정이며, 주제가, 삽입곡, 엔딩 테마 등 장르도 연대도 다양한 50곡의 노래가 게임 속에서 펼쳐진다.

이외에도 다른 플레이어와 실시간으로 온라인 대전을 하거나, 매일 내용이 바뀌는 데일리 던전에서 온라인 랭킹으로 전 세계 플레이어와 스코어를 겨룰 수도 있다.

본 게임은 일반판(희망소비자가격 49,500원)과 한정판(희망소비자가격 108,900원)으로 발매된다. 한정판에는 풀컬러 설정 자료집, 사운드트랙 CD(3장 세트), 아크릴 키 홀더가 동봉되어 있다. 모든 패키지 버전에는 게임 속에 등장한 또 다른 세계의 게임 ‘디바인 다이나모 플레임 프리트’를 실제로 즐길 수 있도록 패키지에 내장 제공되며, 공식 일러스트레이터 ‘오츠 유스케’씨가 그린 A4 클리어 파일도 제공된다.

카드 배틀에 노래를 더한 이색 카드 배틀, ‘인티 크리에이츠’의 유명 게임 캐릭터들이 등장하는 RPG, ”카드 앙 시엘”은 10월 24일(목) 닌텐도 스위치, 플레이스테이션5 용 패키지 버전으로 정식 발매하며, 앞선 10월 11일(금) 금일부터 예약 판매를 개시한다.

[게임조선 편집국 gamedesk@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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