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버튼


상단 배너 영역


블록체인

갈라, 웹3 기반 케이팝 생태계 육성 나선다…걸그룹 페리블루 신곡 발매

페이스북 트위터 기사제보

[자료제공 = 나무PR] 갈라게임즈 모회사인 갈라(Gala)가 본격적으로 케이팝(K-POP) 생태계 육성에 뛰어들었다. 뛰어난 잠재력을 가졌지만 대중에게 잘 알려지지 않은 국내 아티스트와 함께 음원을 선보인다.

블록체인 음악 플랫폼 갈라뮤직(Gala Music)은 ‘자수성가형 걸그룹’ 페리블루가 싱글 앨범 ‘Breaking The Rules(브레이킹 더 룰스)’를 글로벌 발매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앨범 발매는 국내 걸그룹이 글로벌 웹3 플랫폼에서 신보를 발표한 매우 드문 시도다. 페리블루는 생성형 인공지능(AI) 활용해 작곡한 노래를 갈라뮤직을 통해 전 세계 블록체인 시장에 처음으로 선보이게 된다.

특히 페리블루가 소속된 연예기획사가 없다는 점에서 엔터테인먼트 업계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페리블루는 현재 직장과 아르바이트 등으로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만큼 소속사 제약 없이 자유롭게 스케줄을 진행하고 자신과 팬들에게만 관심을 쏟을 수 있다.

페리블루는 이번 기회를 통해 새로운 팬덤을 형성하고 대체불가토큰(NFT) 등 매출을 다각화할 수 있을 전망이다. 갈라뮤직은 지난해 2월 설립된 세계 최초의 블록체인 기반 음악 플랫폼이다. 힙합 뮤지션 ‘스눕독’을 포함해 30여 명의 아티스트와 150개 이상의 음원을 선보인 바 있다.

이번에 공개된 페리블루의 신곡은 갈라뮤직을 통해 누구나 스트리밍할 수 있다. 자신을 가두려는 세상의 틀과 시선에 지지 않겠다는 페리블루 멤버들의 다짐을 담았다. 파워풀한 훅과 각 멤버의 매력적이고 청량한 음색이 잘 드러나는 게 특징이다.

페리블루 리더인 도진은 “갈라뮤직을 통해 음원을 글로벌 시장에 발매하게 돼 기쁘다”며 “케이팝을 세계에 널리 알리기 위해 항상 해왔던 것처럼 포기하지 않고 최선을 다해 활동하겠다”고 말했다.

갈라뮤직 관계자는 "케이팝 불모지인 웹3 시장에서 출중한 재능을 가진 페리블루와 손잡게 된 것이 기쁘다"며 "갈라뮤직에 올라오는 첫 번째 케이팝인 만큼 글로벌 음악 시장의 뜨거운 호응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페리블루는 지난 2021년 9월 싱글 앨범 ‘Call My Name(콜 마이 네임)’으로 데뷔한 걸그룹이다. 리더인 도진을 포함해 시호, 혜영, 선아, 현지, 슬 등 6명의 멤버로 구성됐다. 지난해 7월 싱글 앨범 ‘친구야 가자’와 12월 ‘Game Over(게임 오버)’를 발매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게임조선 편집국 gamedesk@chosun.com] [gamechosun.co.kr]

ⓒ기사의 저작권은 게임조선에 있습니다. 허락없이 무단으로 기사 내용 전제 및 다운로드 링크배포를 금지합니다.

최신 기사

주간 인기 기사

게임조선 회원님의 의견 (총 0개) ※ 새로고침은 5초에 한번씩 실행 됩니다.

새로고침

0/500자

목록 위로 로그인

커뮤니티 이슈 한줄 요약


게임조선 소개및 약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