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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프리뷰

[찍먹] 낚시의 신 : 크루, 모바일로 즐기는 낚시의 타격감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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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시'라고는 TV 예능 '도시어부' 본방사수하는 팬심 외에는 아무것도 모르지만 그것도 인연이라고 그래도 관심이 갔다죠. 이번 소개할 신작은 컴투스가 7월 20일 출시한 3D 모바일 레포츠 게임 '낚시의 신 : 크루'입니다. 장르에 붙은 수식어에서 알 수 있듯이 3D로 구현한 '1인층 수중 뷰', 그리고 다양한 '크루'들이 특징이라고 합니다.

실제 낚시도 그렇지만 낚시 게임의 핵심은 히트했을 때의 감각, 그리고 팽팽해진 줄을 유연하게 풀었다 감으며 밀당을 하는 '손맛'이라고 하죠. 이 탓에 필요할 때 딱딱 경쾌한 타격음(?)과 함께 진동이 전해집니다. 모바일 화면임에도 줄이 끊어질 것 같은 '착각(?)'이 들 정도입니다.


줄이 당겨지는 느낌이 기분 좋게 전해진다.

세로형 화면인데다가 전체적인 UI 가 한손 조작에 특화되어 있는 만큼 조작이 매우 편하고 직관적인 것이 특징입니다.

수중을 직관하는 뷰인 만큼 원하는 물고기를 타깃 삼아서 입질을 유도할 수 있습니다. 희귀종을 노리거나, 도감에 없는 물고기, 혹은 대어 나 물고기 외의 부유물을 노릴 수 있죠.


원하는 물고기의 입질을 유도할 수 있다.

진행 방식 자체는 전통적인 낚시 게임의 예와 비슷합니다.

일단 물고기가 바늘을 물어 챔질에 성공하면 적당한 타이밍에 맞춰 릴에 손을 뗐다 붙였다 하며 꾸준히 대미지를 입히는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상하좌우 움직이는 물고기의 방향을 잘 읽어서 방향을 조절해야 하는 것은 물론 물고기에 따라 릴 게이지가 느려졌다 빨라졌다 하므로 생각보다 신경이 많이 써야 합니다. 릴을 위로 스와이프 하여 크루 스킬을 사용할 수도 있고요. 일종의 타이밍 액션 방식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스킬 사용도 간편

중간중간 '보스'가 뜨거나, '와일드 피쉬', '섀도우 피쉬', '스톰 피쉬'가 뜨는 등의 이벤트도 지루함을 달랠 요소입니다. 심지어 일부 특수 어종은 스킬을 쓰기도 한다네요.

소제목에 '크루'가 붙은 만큼 다양한 캐릭터가 등장합니다. 론칭 시점 기준 54명의 크루가 준비됐다네요.

전작의 캐릭터가 존재한다고 하는데 전작 얘기는 해봐야 큰 의미 없을 것 같고, 이 크루가 일종의 캐릭터 RPG의 '캐릭터' 역할을 하는 만큼 능력에 따라 여러 등급이 존재합니다. 특이하게도 고양이 크루가 존재하는데 제법 엄근진한 모습이네요. 크루원을 육성하면 추가 스토리가 개방되면서 다양한 버프를 얻을 수 있습니다.


많은 크루를 영입하고 성장시키는 것이 핵심

일반적으로 직접 낚시를 하는 '낚시 크루'와 지원을 담당하는 '지원 크루'로 나뉘는데 낚시 크루 1명과 지원 크루 2명을 한 팀으로 구성하게 됩니다.

크루마다 단순 능력치 뿐만 아니라 '해수'냐, '담수'냐에 대한 지역 적응력이 다르고, 힘, 생명, 민첩 등 낚고자 하는 물고기와의 속성도 따지게 됩니다. 여기에 보유한 스킬의 시너지가 다르므로 출사 목표에 따라 적절한 조합을 구성해야 합니다.

반복된 낚시를 통해 골드, 코인, 샤드 등의 재화를 수급해 크루 및 크루의 장비를 성장시키고, 이를 통해 더 높은 난이도의 물고기를 낚는 것이 주 목적입니다.

'출사' 와 '크루 수집' 외에 '식당 운영'이라는 별도의 콘텐츠가 존재합니다.


일종의 버프&방치 보상을 얻을 수 있는 요리 및 식당 운영 콘텐츠

직접 낚은 물고기를 활용하여 레시피를 배우고 판매하여 수익을 내는 것을 목적으로 합니다. 판매 자체는 자동 판매 방식이고, 요리 연구를 통해 요리 수준을 높일 수 있습니다. 일종의 성장을 담보로 한 자동 방치 보상이라고 할 수 있으며 이렇게 배운 요리는 출사 전에 섭취하여 다양한 버프를 얻을 수도 있습니다.

낚시 게임 다운 캐주얼한 진행과 RPG에서 많이 본 직관적인 성장 방식이 눈에 띄네요.

◆ 낚시의 신 : 크루 플레이 영상

서비스 컴투스
플랫폼 AOS / iOS
장르 모바일 스포츠
출시일 2023년 07월 20일
게임특징
 - 낚시 게임 명가의 후속작

[김규리 tete0727@naver.com] / [박성일 기자 zephyr@chosun.com][gamechosun.co.kr]

김규리 기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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