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 = 마더네스트] 전라북도 콘텐츠융합진흥원의 전북글로벌게임센터(이하 게임센터)는 최근 메타버스 발전전략에 발맞춰 한국국토정보공사(이하 LX)에서 구축한 전주시 디지털 트윈 데이터를 활용한 메타버스 기능성게임 제작지원 사업을 진행하였으며, 펀웨이브가 선정되어 관광 기능성게임인 ‘좀비 헌터’를 제작하고 있다.
기능성게임 제작지원 사업 개발사 펀웨이브는 게임센터를 통해 LX와 협업하여 개발 중인 디지털 트윈 데이터 기반 기능성 게임 ‘좀비 헌터’의 추가 후속 작업을 거쳐 23년 2월에 출시할 계획이다.
‘좀비헌터’는 펀웨이브가 전주한옥마을을 배경으로 개발중인 쿼터뷰 관광 기능성 게임이다. 다양한 드라마와 영화를 통해 전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는 한국형 좀비와 대한민국 명소 한옥마을을 결합하여 전라북도를 홍보할 수 있는 게임이 되는 것을 목표로 개발 중이다.
전주한옥마을이 배경인만큼 한국적 요소 그대로를 게임으로 옮겼다. 디지털 트윈 데이터를 거쳐 탄생한 한옥마을 구조와 건축물은 물론, 조선시대 왕부터 관료, 서민, 그리고 사자놀음 탈까지 다양한 복장을 한 주인공과 좀비를 만날 수 있다. 이 같은 배경 속에서 쿼터뷰 슈팅이 펼쳐지는 게임으로 플레이 중 판단과 선택을 하는 로그라이크 장르의 매력이 더해졌다.
게임에는 다양한 기술을 반영했으며 그중에서도 특히 핵심 기술인 디지털 트윈 데이터는 현실국토의 형상을 가상의 디지털 쌍둥이로 만들어 교통, 인구 등 현상정보를 실시간 연결하는 기술로 이를 전면에 내세워 4차 산업혁명을 대표하는 게임이 탄생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펀웨이브 송현우 대표는 “이번 프로젝트에서는 핵심 기술인 디지털 트윈 데이터를 적용한 만큼 4차 산업혁명을 대표하는 게임으로는 물론, 전주한옥마을과 전라북도를 알리는 게임이 되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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