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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프리뷰

편의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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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마니아에서 만든 ‘편의점’은 직접 지점장이 돼 편의점을 경영하는 시뮬레이션 게임이다. 여러 체인점을 거느린 멋진 편의점 주인이 된 기분은 아마 해 보기 전엔 모를 것이다.
처음 게임CD를 넣고 ‘실행하기’를 누르면 재미 있는 동영상이 나온다. 그리고 시작하기·불러오기·끝내기 등의 메뉴가 뜬다. ‘시작하기’를 누르면 우선 난이도를 조정해야 한다. 경영 게임에 전문적인 견해가 있는 친구라면 ‘보통’으로 지정하면 된다. 멋모르고 ‘어려움’을 선택했다 초반에 적자에 허덕이기 쉽다.

다음 네 개의 편의점 중 하나를 선택해야 한다. ‘6-Twelve’는 제품을 싸게 구입할 수 있고 ‘Familiar’는 창고가 큼직하다. ‘OK’는 광고 비용이 적게 들고 ‘LZ25’는 점원들이 지시를 잘 따른다. 가게를 지을 곳을 정할 땐 도시 계획 전문가의 말을 귀담아 들어야 한다. 또 건물의 크기는 되도록 크게 짓자. 건물을 지은 후엔 들여놓을 상품 종류와 가격을 잘 정한다. 그리고 쇼핑하기 좋게 배치하자.

편의점에서 일할 점원도 신중하게 뽑아야 한다. 레벨(수준)·친절·속도 세 가지 요소를 고려할 수 있다. 이제 직원이 손을 대는 곳에 물건이 생기며 게임은 시작된다. 손님들의 머리 위에 떠 있는 ‘생각 풍선’에 물음표나 느낌표가 뜨면, 그 손님을 더블 클릭해 무얼 원하는 지 알아내자. 점원이 친절하고 싹싹하게 행동하면 손님이 와글와글 몰리는 건 당연한 일. 물건이 동나지 않도록 자주 점검해 보충해야 한다. 또 공휴일엔 휴일에 잘 팔릴 만한 물건을 들여 놓는 것도 좋은 전략이다.


(소년조선일보-서울 고일초등 6년 권용재 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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