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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프리뷰

[프리뷰] 액션 한 스푼, 감성 두 스푼… 두 마리 토끼 다 잡은 ‘노아의 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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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제공 = 위드피알] 아카소어게임즈가 개발하고 서비스 예정인 ‘노아의 심장’은 판타지와 스팀펑크가 합쳐진 기묘한 세계관의 오픈월드 멀티플랫폼 MMORPG로, 유명인사들의 이름을 딴 ‘스피릿’과 ‘노아 행성’에서 신나는 모험을 즐기는 어드벤처 게임이다.

올 하반기 신작들이 쏟아지고 있는 가운데 수준 높은 그래픽과 방대한 콘텐츠로 MMORPG 기대작이라는 평가를 받으며 CBT를 성황리에 종료했다.

이 게임은 지난 6월 24일 사전등록에 돌입했으며, 오늘(19일) 기준 사전등록자 100만 명을 기록하며 출시 예정작 속에서도 강세를 보이고 있다.

■ 이것이 영웅의 전투다! 스피릿과 함께하는 짜릿한 전투

게임을 이제 막 시작한 뉴비일지라도 전투에 있어 두려워할 게 전혀 없다. 전투 시 플레이어의 지원군이 되어 주는 든든한 ‘스피릿’이 있기 때문.

상황에 따라 각기 다른 스피릿에 빙의하여 그 능력치와 스킬을 전승받을 수 있으며, 1인 던전에서는 스피릿 3명을 동료로 데려갈 수 있다.

던전에서 전투 상태에 진입한 후 스피릿 궁극기를 시전하고 12초 안에 나머지 팀원 또는 스피릿이 궁극기를 시전하게 되면 연계에 성공하여 연계 단수가 최대 4단까지 상승하게 된다.

그 후 가디언, 레인저, 어쌔신, 프리스트, 파이터 등 스피릿의 직업에 따라 다른 연계 효과가 발동하여 전투에 변화를 준다.

몬스터는 데미지를 입을 때마다 분노 게이지를 누적하여 결국 ‘분격’ 상태에 진입하게 되는데, 분격이 해제되면 ‘방어파괴’ 상태에 돌입하여 어떠한 스킬도 시전할 수 없게 된다.

이때가 바로 스피릿 연계를 사용할 최적의 시기다. 몬스터의 분노 게이지를 주의 깊게 살피고, 알맞은 타이밍에 스피릿의 궁극기를 몰아서 사용한다면 빠른 시간 안에 몬스터를 잡는 쾌감을 느낄 수 있다.

■ 나만의 직업에 내 집 마련까지! 높은 자유도를 자랑하는 하우징 및 생활 콘텐츠

높은 자유도를 자랑하는 ‘노아의 심장’은 단순히 전투에 그치지 않고 하우징 및 생활 콘텐츠를 통해 유저가 노아 행성의 진정한 주민으로 거듭날 수 있게 해준다.

- 하우징 콘텐츠 : 43레벨에 도달하면 노아 행성에서 ‘내 집 마련’이 가능해진다. 어느 정도 돈과 경험치가 쌓이면 집을 마련할 수 있는 점은 우리 현실과 비슷한 구석이 있다.

‘정원’으로 불리는 플레이어의 집에서는 스피릿 주문서를 통해 가구를 제작하고 원하는 대로 배치할 수 있다. 가구 색감이나 위치의 조화를 면밀히 살피게 되는 것이 마치 시뮬레이션 게임을 플레이하는 것 같다.

아울러 가구를 배치하면 장식도와 실용도를 획득하게 되며, 정원의 레벨을 올리면 정원 스킬과 거실, 주방, 침실 등 다양한 기능을 가진 방을 해제할 수 있다.

가구의 등급에 따라 획득 가능한 속성치가 다르다는 점과, 각 방마다 기능이 다르다는 것 등은 일반적인 하우징 콘텐츠에 수집하고 키우는 재미를 더해주는 요소로 작용할 수 있다.

- 생활 콘텐츠 : ‘노아의 심장’이 자랑하는 것은 긴장감 넘치는 PVP, PVE뿐만이 아니다. 노아 행성에서는 생활 직업을 가지고 그 숙련도를 키워갈 수 있다.

생활 직업은 동시에 여러 개를 가질 수 있으며, 크게 요리사, 공예가, 재봉 등이 있다. 각자 음식을 만들어 스피릿의 호감도를 높이거나 가구를 만들어 정원을 가꾸거나 다양한 코스튬을 제작할 수 있다.

또한 직업 레벨 보상, 라이프 레벨 보상, 만남 퀘스트, 정원 상점 등 직업 별 미션이 있어 숙련도를 올려 마스터의 경지에 오르는 재미도 쏠쏠하다. 모든 생활 직업의 활동은 ‘정력’을 소모하게 되는데, 정력을 소모할 때마다 숙련도 및 생활 경험치를 획득할 수 있다.

■ 이동에 한계란 없다! 환상적인 미지의 세계를 자유롭게 누비는 제트팩

‘노아의 심장’이 미지의 행성 ‘노아’를 자유롭게 탐험할 수 있는 오픈월드인 만큼 다양한 이동 수단이 존재한다.

말을 길들이거나 자동차, 배를 운전하는 것도 흥미로워 보이지만, 그중에서도 노아 행성을 구석구석까지 돌아볼 수 있게 해주는 것은 처음 게임을 시작할 때 제공되는 제트팩이다.

심지어 레벨이 낮아서 열리지 않는 맵도 제트팩을 이용해 찾아가 볼 수 있다. 호기심 가득하고 궁금증 많은 모험가들도 제트팩을 타고 지도에 나와있지 않은 미지의 탐험지까지 자유롭게 여행할 수 있다.

특히 ‘노아의 심장’은 게임에서 설정한 사진 촬영지가 있을 만큼 아름다운 그래픽을 자랑한다. 제트팩을 타고 드넓은 하늘, 광활한 바다, 아찔한 높이의 산 등 가지각색의 지형을 돌아다니며 감탄이 절로 나오는 절경에 자신의 캐릭터 한 스푼을 끼얹어 사진을 촬영하는 것도 게임을 속속들이 즐기는 비결이다.

아카소어게임즈는 이용자들의 쾌적한 플레이 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노아의 심장’의 사전 다운로드를 오는 20일부터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실시하며, 7월 21일 정식 출시할 예정이다.

[게임조선 편집국 gamedesk@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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