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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프리뷰

싱글과 멀티, 두 마리 토끼 다 잡는다! 스마일게이트 첫 AAA급 콘솔 신작 '크로스파이어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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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일게이트의 첫 AAA급 콘솔 신작 '크로스파이어X'가 출시를 하루 앞두고 있다.

크로스파이어X는 스마일게이트 엔터테인먼트가 개발하고 서비스하는 ‘AAA’급 콘솔 신작이다. 글로벌에서 메가히트를 달성한 크로스파이어의 IP를 기반으로 제작된 최초의 콘솔 타이틀로 ‘언리얼4’ 엔진을 사용한 미려한 그래픽과 오랜 FPS게임 개발 노하우를 통해 근미래 전장의 박진감을 100% 구현해 낸 것이 특징이다.

엑스박스의 콘솔 기기인 엑스박스 시리즈 X|S는 물론 엑스박스 원에서도 플레이할 수 있으며, 특히 엑스박스 시리즈 X에서는 4K 해상도에서 60FPS(Frame Per Second)이상의 부드러운 화면으로 즐길 수 있다. 또한, 게임 플레이 중 로딩 시간을 크게 줄인 ‘심리스(seamless)’ 플레이 환경을 구축하는 등 차세대 기술력이 접목되어 국산 콘솔 타이틀 중에서는 최고의 기대작으로 평가받고 있다.

크로스파이어X는 무료로 즐길 수 있는 멀티 플레이 콘텐츠를 기본으로 크로스파이어의 세계관이 스토리와 캐릭터를 통해 최초로 구체화 되는 싱글 캠페인 콘텐츠도 선보인다. 특히, 싱글 캠페인 콘텐츠는 ‘맥스 페인 시리즈’, ‘엘런 웨이크 시리즈’로 뛰어난 스토리텔링 능력을 입증한 핀란드의 개발 명가 ‘레메디 엔터테인먼트’와의 협업을 통해 마치 영화를 보는 듯한 뛰어난 몰입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싱글 캠페인에는 레메디가 독자 개발한 ‘노스라이트 엔진’이 추가로 적용되어 시네마틱 컷신이 자연스럽게 실제 플레이 화면과 연결되는 크로스파이어X 특유의 연출을 감상할 수 있다.

싱글 캠페인 콘텐츠로는 오퍼레이션 '카탈리스트'와 '스펙터' 2종을 구매해 플레이할 수 있다. 각 오퍼레이션은 다양한 에피소드로 구성돼 있으며 각각 4시간 정도의 플레이 타임을 갖는다.

오퍼레이션 카탈리스트는 거대 민간 군사 기업 '글로벌 리스크'의 시점에서 진행되는 캠페인으로 글로벌 리스크 소속 주인공이 적지를 통과하면서 포로로 잡힌 동료들을 구하고 블랙 리스트의 어두운 비밀을 밝혀내는 캠페인이다.

반대로 오퍼레이션 스펙터는 군사적 위협이 확산되는 것을 막기 위해 폭력을 수단으로 사용하는 비밀 용병 조직 '블랙 리스트'의 시점에서 진행되는 캠페인으로 블랙 리스트 용병대와 함께 움직이는 화물 열차에 침투해 글로벌 리스크 기지에 도달하기 전까지 기밀 정보를 빼내는 임무를 수행한다. 투명화 기능이 도입된 스펙터 슈트 등 다양한 장비들이 등장한다.

멀티 플레이에서는 원작인 크로스파이어 고유의 재미를 살린 ‘클래식 모드’와 최근 FPS 게임의 트렌드를 반영해 좀 더 속도감있는 플레이가 가능한 ‘모던 모드’등 다양한 모드를 제공하며, ‘택티컬 그로스 시스템’과 같은 크로스파이어X만의 캐릭터 성장 시스템을 도입해 색다른 재미를 느낄 수 있다.

모던 모드는 ADS와 대쉬가 도입돼 속도감 있는 플레이가 가능한 모드다. 전투 중 획득한 포인트를 사용해 자신의 캐릭터를 전략적으로 강화할 수 있는 '택티컬 그로스 시스템'을 사용할 수 있다. 매치마다 전투 중 획득한 특별한 포인트를 사용해 '공격', '방어', '생존', '투척' 4가지 카테고리를 강화할 수 있다. 특히, 특정 조건을 만족시키고 최고 단계까지 성장한 이용자는 부기맨으로 명명된 전설의 용병으로 변신할 수 있다. 부기맨은 다양한 종류가 있으며 총기를 이용한 공격 외에도 보유한 특수 무기를 사용해 한층 더 강력하고 다이나믹한 플레이를 펼칠 수 있다.

클래식 모드는 크로스파이어 원작의 재미를 느낄 수 있는 모드이다. 스나이퍼 라이플을 제외하면 지향 사격만 가능하며 대쉬 기능도 없기 때문에 속도감은 느린 편이지만 그만큼 팀원간의 협동과 전략적 팀 플레이가 중요한 모드다.

플레이어는 각 진영에 속해 있는 다양한 캐릭터를 획득하고 실제 게임 플레이에 사용할 수 있으며, 자신의 총기와 장비를 꾸밀 수 있는 각종 스킨도 있다. 또한, 싱글 캠페인에 등장한 캐릭터를 멀티 플레이에서도 사용할 수 있는 경우도 있으며 지속적으로 업데이트해 나갈 예정이다.

한편, 크로스파이어X는 MS의 멤버십 서비스 ‘게임 패스’에서도 만나볼 수 있으며 멤버에게는 추가 비용 없이 싱글 캠페인 ‘오퍼레이션 카탈리스트’를 플레이 할수 있는 혜택이 제공 된다. 

[이정규 기자 rahkhan@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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