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 = SEGA] 로마에 새로운 태양이 밝았다. SEGA® Europe, Ltd. 는 Total War: ROME REMASTERED가 4월 29일에 출시 예정이라는 소식을 밝혔다. Feral Interactive와의 협력을 통해 진행된 이번 리마스터 작업을 통해, 플레이어들은 수많은 수상 경력을 자랑하는 게임 시리즈의 근본이 된 작품을 개선된 비주얼 및 게임 플레이로 다시 즐길 수 있게 되었다. 엄청난 지지를 받아온 고전 명작으로 다시 복귀하여 자신만의 제국을 건설하고, 거대한 규모의 전투를 지휘하고, 고대 로마를 정복해보자.
Total War: ROME REMASTERED는 20년이 넘는 세월 동안 전략 게이머들을 사로잡았던 원작 Total War의 원형을 그대로 유지하면서 현대적인 게임 경험을 전달하고자 하였다. 완전한 시각적 확장, 초고화질 해상도 지원, 팩션 로스터 추가 및 접근성 개선 등 각종 기능이 개선 및 추가되면서 플레이어의 제국으로 다시 돌아갈 탄탄한 발판이 마련됐다.
"Total War 20주년만큼 고전 명작을 다시 돌아볼 만한 기회가 또 어디 있을까요?" Creative Assembly의 치프 프로덕트 오피서, 롭 바르톨로뮤는 말했다. "ROME: Total War 원작은 저희에게도 처음으로 메이저로 발돋움한 타이틀이라는 특별한 의미를 갖고 있습니다. Feral과 협력해 리마스터를 진행할 기회가 주어진 것도 정말 굉장했습니다."
TOTAL WAR: ROME REMASTERED의 특징:
• 개선된 비주얼: Total War: ROME REMASTERED는 고전 명작 전략 게임을 현대 게임 트렌드에 발맞춰 선보이고자 4K 화질의 비주얼과 초고화질 해상도 지원, 그리고 더욱 강화된 배경, 전장 및 인물 모델링 등을 제공한다.
• 신규 게임플레이 콘텐츠: 원작에서 플레이할 수 있었던 22개 세력에 더해 기존 플레이 불가능했던 16개 세력으로도 플레이가 가능해졌으며, 새로운 상인 요원들을 파견하여 짭짤한 교역망을 지도 전체에 건설하고, 상대 상인을 매수하고, 제국의 경제력을 강화하는 플레이가 가능해졌다.
• 최신 기능 추가: 플레이어들은 이제 전투 중에 사용할 수 있는 전술 지도나 캠페인 모드에서 사용할 수 있는 열지도 및 아이콘 오버레이 등으로 더욱 세부적인 컨트롤이 가능해졌다. 기존 메커니즘 역시 개선을 거치면서 외교 시스템 강화, 게임 전체에서 더 폭넓게 활용할 수 있는 카메라 줌, 그리고 캠페인 맵 카메라 회전 등의 기능이 생겼다.
• 도움말 시스템 개선: 새롭게 설계된 튜토리얼, 새로 추가된 게임 내 위키, 폭넓은 조언 및 툴팁, 그리고 색약 플레이어들에 대한 접근성 강화 등 더욱 개선된 지원 기능이 추가되었다.
• 크로스 플랫폼 멀티 플레이: Total War 프랜차이즈 최초로 Windows, macOS 및 Linux 등 플랫폼 간 크로스 플랫폼 PvP 멀티플레이가 가능해졌다.
• 원작 콘텐츠 완비: Total War: ROME REMASTERED에는 Barbarian Invasion과 Alexander 확장팩 역시 새로운 디테일을 갖춘 채 준비되어 있으며, 플레이어들에게는 원작 ROME: Total War Collection에 대한 액세스도 주어진다(Windows에서만 플레이 가능).
Total War: ROME REMASTERED는 오늘부터 Steam이나 Creative Assembly Rome Remastered Store, 또는 Feral Interactive의 Feral Store에서 사전 구매할 수 있다. Steam에서 이미 원작 게임을 소유하고 있는 플레이어들은 2021년 6월 1일까지 Total War: ROME REMASTERED를 50% 할인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더 자세한 정보는 Total War FAQ에서 확인하실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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