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 = 서울시립청소년미디어센터] 서울시립청소년미디어센터 (운영법인 푸른나무재단)가 운영하는 대안교육기관 ‘푸른나무미디어스쿨’이 오는 2월 1일부터 2월 21일까지 신입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푸른나무미디어스쿨은 범정부 차원의 ‘디지털 미디어 소통 역량 강화 종합 계획’에 발맞춰 청소년들의 미래역량 강화를 위한 ‘게임’ 뿐만 아니라 미디어와 문화예술을 연계한 융·복합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한다.

전문교육과정 중 게임 제작은 ‘유니티’를 활용해 슈팅게임, RPG, 러닝액션 등 다양한 장르의 게임을 직접 기획하고 제작한다. 포토샵, 에이스프라이트 기반의 디자인 소프트웨어 교육으로 직접 디자인 작업을 통해 게임에 활용한다. 다양한 기술을 바탕으로 제작된 게임은 애플리케이션에서 출시되며, 게임 산업에 대한 이해와 기술 습득을 바탕으로 한 창의적 게임개발자로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사진·영상, 사운드 등 다양한 미디어를 접목한 인문학, 디오라마 등 ‘융합 미디어’ 교육을 통해 창의적 자기 표현력을 강화할 수 있다. 전문교육과정과 함께 청소년들이 푸른나무미디어스쿨 운영에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자치활동을 운영하고 있으며, 다양한 진로 탐색 활동을 통해 스스로 진로 설계의 역량을 키울 수 있다.

서울시립청소년미디어센터 이정연 관장은 “코로나19로 미디어 리터러시가 필수인 시대가 되었다. 정부도 각 부처를 초월한 범부처 차원의 미디어교육 지원체계를 갖추겠다는 로드맵도 발표했다. 푸른나무미디어스쿨은 게임과 융합미디어 교육 프로그램으로 청소년들에게 미래 필수 역량을 갖추기 위한 다양한 경험들을 제공할 예정이다. ”라고 밝혔다.

푸른나무미디어스쿨의 모집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유선 문의(070-7165-1018) 또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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