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작엿보기] 디즈니팝타운, 엘사 코스튬 갖고 싶다! 디즈니 IP 활용한 독특한 이야기 전개

국내 퍼즐 명가 ‘선데이토즈’와 디즈니 IP가 만났습니다. ‘선데이토즈’의 ‘디즈니 팝 타운’입니다.

오프닝에서부터 미키마우스와 미니마우스, 곰돌이 푸, 티거 등 반가운 캐릭터들이 반겨줍니다. 챕터별로 테마가 되는 작품이 달라지는 것 같았습니다. 우선 1챕터는 미키마우스였고요. 2챕터부터 곰돌이 푸, 알라딘, 토이스토리 순으로 진행됩니다.

코스튬만 봤을 때는 겨울 왕국,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등 다양한 시리즈가 준비되어 있는 것 같았습니다.

주인공은 무대 연출가가 꿈인 캐릭터로 뮤지컬 배우가 꿈인 친구들과 만나 힙을 합쳐 낡은 마을을 복원한다는 스토리로 진행되는 것 같습니다. 실제 스테이지를 클리어할 때마다 마을을 꾸며나갈 수 있죠. 처음에는 사람 하나 없는 황량한 마을이지만 마을을 복구해 나가면서 하나 둘 사람들이 찾아오기 시작하고 특정 건물의 숨겨진 기능을 이용할 수 있게 되기도 합니다. 완전히 타운을 복구하면 주인공과 친구들이 뮤지컬 공연을 펼친다고 하네요.

스토리 진행을 위해 스테이지를 클리어하여 ‘별’을 모아야 합니다. 사실 ‘퍼즐’과 스토리를 가미한 ‘타운 꾸미기’의 결합은 요즘 퍼즐 게임에 자주 차용되는 편입니다만 그 결과물이 우리가 익히 아는 디즈니 애니메이션이란 점이 더 와닿았습니다.

미키 의상, 엘사 의상 등 각종 디즈니 코스튬을 지원합니다. 높은 등급의 코스튬은 코스튬 스킬도 사용할 수 있고요. 겨울 왕국 엘사의 클래식 코스튬은 SR 등급으로 49,000원에 판매 중이었습니다. 스킬 사용 시 즉시 다수의 블록을 제거하고 시작 시 범핀을 생성하는 등 효과가 상당해 보였습니다. 물론 게임만 진행해도 얻을 수 있는 기본 코스튬도 존재합니다.

다른 것보다 단순한 3매치 퍼즐을 떠나 목표가 되는 블록을 다 부숴야 하거나 정해진 이동 횟수 내에 플레이어 캐릭터가 지나갈 길을 만들어 목표한 곳에 도착하게 만들어야 하는 등 보다 적극적인 목표를 제시해준다는 점이 색달랐습니다.

카카오 게임 프로모션으로 계정 레벨 30달성, 카카오 친구 5명 초대 시 ‘카카오톡 이모티콘 100% 지급 이벤트를 진행 중입니다. ‘선데이토즈’의 ‘디즈니 팝 타운’이었습니다.

◆ 디즈니 팝 타운 플레이 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