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반기 기대작 ‘테라M’이 정식 출시됐다. (게임조선 촬영)
200만 이용자가 기다린 ‘테라M’이 정식 서비스 포문을 열었다.
넷마블게임즈(대표 권영식)는 모바일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테라M’을 28일 구글, 애플 양대마켓에 출시했다.
‘테라M’은 전 세계 2500만명 회원을 보유한 온라인게임 ‘테라’ IP(지적재산권)를 기반으로 제작됐다. 이 게임은 원작의 1000년 전 세계관을 다룬다. 사전예약에서 참가자 200만명을 돌파하며 기대감을 끌어 올렸다.
‘테라M’은 원작에서 호평받은 캐릭터성과 PC MMORPG급 ‘파티플레이’, 논타깃팅 및 연계기 콤보액션, 던전 콘텐츠 등을 모바일에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 6종 캐릭터를 선택 가능하다. (게임조선 촬영)
게임을 시작하면 탱커(방어형 영웅), 딜러(공격형 영웅), 힐러(회복형 영웅) 등 명확한 역할군이 구분된 6종 영웅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휴먼 여성 캐릭터는 권술사 직업의 ‘솔 워커’, 휴먼 남성 캐릭터는 무사 ‘레인 롤프’ 캐릭터가 마련됐다. 궁수 ‘리벨리아’는 원작 1000년 전 엘프 종족 캐릭터다. ‘올렌더’는 강인한 아만 창기사로 전방에 선다. ‘테라’의 인기 종족 엘린 캐릭터 ‘리나’는 현 유일한 지원가 영웅이다. 원거리 딜러 ‘라브렝‘은 원작에는 없는 ‘연금술사’ 직업의 캐릭터로 높은 난이도의 손맛을 자랑한다.
‘테라M’은 다양한 역할 수행이라는 목적에 맞게 업적 능력치 공유, 보상 연동 등 제 2, 3의 캐릭터를 육성하기 수월하게끔 시스템을 마련하고 있다.
▲ ‘테라M’ 1인 던전 전투 장면 (게임조선 촬영)
▲ 세분화된 카메라 옵션을 지원한다 (게임조선 촬영)
‘테라M’은 자동 퀘스트 진행 및 사냥을 지원한다. 일반적으로 전투에서 체감되는 그래픽은 고품질 연출을 자랑하며 수동 조작으로 전환 시 논타깃팅과 연계의 콘트롤의 재미를 느낄 수 있다.
특히 카메라는 시점과 회전, 시야각, 포커싱 등 세밀한 설정이 가능하며 수동으로 하더라도 전투 중 자동 회전 및 포커싱이 부드럽게 이루어지는 것이 특징이다.
전투 콘텐츠는 필드 사냥을 비롯해 원작에서 호평받은 던전, 레이드, PVP 이용자 대결, 그리고 MOBA(진지점령전) 방식의 3대3 콘텐츠 ‘카이아의 전장’등을 갖춘다.
▲ 오픈을 기념한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게임조선 촬영)
한편 넷마블은 ‘테라M’ 출시를 맞아 내달 12일까지 출석 이벤트를 진행한다. 공식카페 20만 회원 달성 기념으로 쿠폰창에 ‘welcometoteramcafe’를 입력하면 3만 골드와 주문서 등을 지급한다.
이밖에 내달 31일까지 특정 레벨 달성 시 보상을 제공하며 게임 플레이를 통해 열쇠를 획득, 게임 재화 및 아이템으로 교환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 캐릭터 선택 화면 (게임조선 촬영)
▲ 독립군과 신성 제국 간 대립을 다룬 스토리가 전개된다. (게임조선 촬영)
▲ 파티를 맺고 보스몬스터와 전투하는 장면 (게임조선 촬영)
▲ 보스몬스터 공격 범위가 빨간색으로 표시된다. 회피기를 사용할 수 있다. (게임조선 촬영)
▲ 시야각을 넓힌 화면 (게임조선 촬영)
▲ 근거리 카메라 (게임조선 촬영)
▲ NPC로부터 퀘스트를 수락하고 있다. (게임조선 촬영)
▲ 그리폰을 타고 옆 마을로 이동. (게임조선 촬영)
▲ 던전에서 보급 마차 호위 미션 수행 중 (게임조선 촬영)
▲ 던전에서 장비 상자를 보상으로 획득 (게임조선 촬영)
▲ 캐릭터 정보 창에서 성장 목표치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게임조선 촬영)
▲ 메인 퀘스트 진행에 따라 콘텐츠가 개방된다. (게임조선 촬영)
▲ 장비는 외형과 능력치에 영향을 준다. (게임조선 촬영)
▲ 스킬 관리창 (게임조선 촬영)
▲ 캐릭터 특성은 원하는대로 편집이 가능하다. (게임조선 촬영)
▲ 소환 상점 (게임조선 촬영)
▲ 스타일 미리보기 (게임조선 촬영)
▲ 업적으로 획득한 능력치는 같은 계정 모든 캐릭터에 적용된다. (게임조선 촬영)
[함승현 기자 seunghyun@chosun.com] [gamechosu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