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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느낌이군] 귀찮은 컨트롤 'No'… 자동으로 즐기는 항해 RPG '대항해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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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인콩코리아는 넷이즈가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하는 모바일 항해 MMORPG '대항해의길'의 정식서비스를 시작했다.

 

'대항해의길'은 드넓은 바다에서 펼쳐지는 방대한 스토리 속에서 5개국 중 원하는 국가를 선택하고 포수, 근위장교, 현상금 사냥꾼, 주술사 4가지 직업 중 하나를 선택해 대륙을 넘나들며 항해, 탐험, 무역, 전투를 즐길 수 있는 항해 MMORPG이다.

 

게임을 시작하게 되면 15세기 말 콜럼버스의 신항로 개척 이후를 배경으로 스토리를 진행하게 된다.

 

이용자는 콜럼버스의 신항로 개척 이후를 기점으로 포르투갈, 에스파냐, 잉글랜드, 네덜란드, 프랑스 등의 국가를 선택해 플레이할 수 있다.

 

게임의 전체적인 플레이는 예전 대항해시대 시리즈를 즐겼던 이용자라면 익숙하게 플레이할 수 있을 정도로 항해 MMORPG라는 이름에 걸맞게 충실한 컨텐츠와 다양한 재미를 내포하고 있다.

 

대항해의 길은 기본적인 함대와 함대간의 전투, 캐릭터간 전투를 비롯해 교역, 유적 발견, 신항로 개척 등 항해를 통해 맛볼 수 있는 컨텐츠를 대부분 담고 있다. 

 

특히 대부분의 콘텐츠가 자동 기능으로 진행할 수 있어 복잡한 컨트롤을 싫어하는 이용자에게는 최선의 선택이 될 수 있을 듯 하다. 여기에 게임 자체적으로 '절전모드' 기능이 있어 오랜 기간 게임을 접속 시켜놓는 이용자들에게 배터리 절약효과도 제공한다.

 

 

 

 

 

 

 

 

 

 

 

 

 

 

 

 

 

 

[최희욱 기자 chu1829@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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