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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프리뷰

[이런느낌이군] 타이탄폴온라인, 쾌적한 플레이와 완성도 '엄지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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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대표 박지원)에서 개발 중인 온라인 FPS게임 '타이탄폴온라인'의 비공개 시범 테스트가 오는 13일까지 진행된다.

일렉트로닉아츠 및 리스폰엔터테인먼트와 제휴를 맺고 개발한 이 게임은 원작 '타이탄폴'의 온라인 버전으로 '프론티어 테스트' '테크니컬 테스트' 두 차례의 비공개 테스트를 진행한 바 있다.

두 차례의 테스트를 거친 덕분인지 게임 곳곳에 갈고 닦은 흔적이 보인다. 권장 사양에 비해 최적화된 그래픽은 프레임 저하되는 부분 없이 매끄럽게 돌아간다.

매칭 시스템도 매우 좋아 보인다. 플레이어 매칭은 약 10초 내외, 빠르면 5초만에도 잡힌다. 비공개 테스트 2일차인 25일 오전에 접속한 점을 감안하면 매우 원활하게 잡히는 것으로 판단된다.



자신의 캐릭터 외에도 타이탄이라는 거대 로봇을 조작하고 파괴해야 하기 때문에 대전을 시작하기 앞서 조작법과 기본 시스템 숙지는 필수다.

조작이 점차 익숙해지면 미니맵을 보면서 상대의 위치를 파악하거나 특수 능력을 이용해 순식간에 상대를 제압할 수 있다. 반대로 자신이 죽게 되면 어떻게 죽었는지 리플레이로 확인시켜 주기 때문에 알 수 없는 비명횡사는 게임을 할수록 줄어든다.

전투를 통해 모은 크레딧은 자신에게 맞는 무기를 구입하거나 개조할 수 있다. 상점 콘텐츠는 이번 테스트에서는 확인할 수 없었다.



게임을 즐기는 내내 비슷한 실력자들만 만난 탓 일까. 게임은 시종일관 치열하게 펼쳐졌다. 레벨 혹은 랭킹 데이터가 있는 것인지 확인 불가능하지만 매칭되는 플레이어도 비슷한 실력을 가진 플레이어끼리 모이는 기분이다. 

거대한 로봇을 조작하는 것은 매우 신나는 일이다. 그리고 '타이탄폴온라인'은 그 느낌을 충실히 구현해냈다. 이번 테스트에서 보여준 게임 완성도는 높은 편으로, 공개 서비스가 얼마 남지 않았음을 느꼈다.


▲ 심플한 로비 화면.


▲ 매칭 시간은 대부분 5초 정도다.


▲ 하강 준비 완료!


▲ 본격적인 게임이 시작됐다.


▲ 상대 타이탄이 눈에 보이면


▲ 올라타서


▲ 약점을 공격하면 된다.


▲ 전장 이곳 저곳 불바다가 되기 십상이다.


▲ 패배팀은 에필로그로 탈출을 시도하는데 이를 저지하면 보너스를 준다.

조상현 기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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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lv18 야만용철 2017-08-26 16:50:25

겁나 기대하는 게임 가운데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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