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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보기] 다섯왕국이야기, 감성 비주얼 ‘눈길’…방대한 콘텐츠는 ‘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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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시삼십삼분(대표 장원상, 박영호)은 너울엔터테인먼트(대표 송윤호)에서 개발한 모바일 RPG(역할수행게임) ‘다섯왕국이야기’를 오는 27일 구글과 애플 양대 앱마켓에 정식 출시한다.
 
‘다섯왕국이야기’는 수집과 전략이 강조된 중세 판타지 스타일의 모바일 게임으로 아카인과 우르크, 젠, 타나토스, 헤스티아로 나눠진 다섯 왕국의 방대한 서사 이야기를 담고 있다. 또, 고품질 그래픽과 화면을 압도하는 궁극 기술 연출 등 감성 비주얼 RPG를 표방하고 있다.
 
◆ 화려한 비주얼의 캐릭터… ‘모험모드’에서도 수집 가능


▲ 고품질 그래픽과 스타일리시한 캐릭터가 특징.
 
‘다섯왕국이야기’는 화려한 그래픽 연출이 돋보이는 게임이다. 주인공 토미가 돼 다섯왕국의 비밀을 알아가는 스토리는 이용자에게 몰입감을 준다.
 
게임을 시작하면 이용자는 아카인의 왕 ‘플루톤’의 배신 스토리를 리얼타임 영상으로 감상할 수 있다. 하지만 권력자의 음모로 인해 배신자가 된 것은 오히려 주인공 토미다. 이용자는 토미와 함께 명예를 되찾고 왕국의 기사로 복귀하기 위한 여정을 시작한다.
 

▲ 4단계로 구성된 ‘모험학교’에서 각종 보상을 획득 가능하다.
 
‘다섯왕국이야기’는 이용자들이 게임에 잘 녹아들 수 있도록 ‘모험학교’ 콘텐츠를 제공한다. 총 4단계 난이도로 나뉘어진 모험학교 퀘스트를 따라 모험 모드를 플레이 하면 이용자는 기본 영웅 토미와 라비뿐 아니라 주요 영웅인 에리카, 클로이, 리나 등을 획득하게 된다.
 
▲ 필수 영웅을 스토리 진행을 통해 얻을 수 있다.
 
◆ 차별화된 재미 ‘궁극기 연출’


▲ 강렬한 ‘궁극기 연출’
 
‘다섯왕국이야기’의 차별화된 재미로 ‘궁극기 연출’을 꼽을 수 있다. 궁극기는 정식 출시 기준 110종의 영웅 중 59종이 사용 가능하며 화면 전체를 압도하는 화려한 연출이 특징이다.

이들 궁극기는 단순히 강한 위력을 보여주는 것 뿐만 아니라, 캐릭터에 따라 거대 몬스터를 소환하거나 전투 자체를 처음으로 돌려버리는 등 기존 모바일 게임에서 볼 수 없었던 특별한 효과를 보여준다.
 
특히 영웅들의 스킬은 각기 물고 물리는 상성을 가지고 있어 캐릭터 조합 따라 다양한 변수가 발생한다. 예를 들면, 플루톤은 상대의 스킬 재사용 시간을 최대로 늘려 기술 사용을 어렵게 만든다. 이에 반해 에릭은 궁극스킬로 아군의 스킬 재사용 시간을 초기화 시켜 바로 사용할 수 있도록 만든다.
 
◆ 끝없는 육성의 재미… 장비 제작도 지원

▲ 아이템마다 옵션이 다르다.

‘다섯왕국이야기’에서는 수집형 RPG의 특징인 영웅의 성장, 강화, 진화, 초월 콘텐츠를 모두 가지고 있다. 여기에 스킬과 장비의 강화를 지원, 끝없는 육성의 재미를 느낄 수 있다.
 
특히 ‘장착 아이템’의 경우 영웅마다 장비를 장착할 수 있고 부위도 세분화 돼 있다. 무기, 방어구, 장갑, 신발과 장신구 2종류로 총 6개의 장비를 장착 가능하다. 장비의 등급은 일반, 고급, 희귀, 영웅, 전설, 신화로 총 6등급까지 존재하며 기본적인 게임 콘텐츠 보상이나, 모험 드랍을 통해 장비를 얻을 수 있다.
 
아울러 장비 제작이 지원된다. 장비의 제작은 영웅 등급부터 가능하며 하위 장비와 조합석을 소모해 상위 등급 장비를 만드는 방식이다. 소모된 재료 장비의 능력치가 더해져서 다음 등급의 장비 아이템이 탄생하는 시스템으로 좋은 아이템을 수집하는 파밍의 재미가 강조됐다.
 
장비 아이템을 +5강화까지 완성하면 마법 부여가 가능하다. 마법 부여는 랜덤으로 아이템에 추가 능력을 부여하는 것이다. 마법증폭을 하면 부여된 옵션을 더욱 강화시킬 수 있다.
 

▲ 악마의 보석과 계약하는 장면

악마의 보석이라는 독특한 요소도 있다. 이 보석을 캐릭터에 장착하면 원하는 스킬을 하나 더 붙일 수 있다. ‘악마의보석’은 계약을 통해서 캐릭터에 장착시킬 수 있으며 장착 시 추가 스킬을 얻는다. 정식 출시 때에는 총 23종 악마의 보석이 준비될 예정이다. 

◆ 결투장을 포함한 6가지 모드


▲ (좌측부터) 천공의 탑, 드래곤 탑

‘다섯왕국이야기’에는 두개의 탑, 결투장, 요일던전, 침략, 시련의길, 레이드 등 총 6가지의 모드가 있다.
 
두개의 탑은 천공의 탑과 드래곤의 탑 으로 나누어져 있으며, 각각 30개 층으로 구성됐다. 각 층마다 보상이 있으며 천공의 탑은 영웅 육성 관련 재화를, 드래곤의 탑에서는 장비 관련 아이템을 지급한다.
 
요일던전은 영웅 진화에 필수적인 속성 코어를 얻을 수 있는 던전이다. 요일마다 얻을 수 있는 속성 코어가 다르기 때문에 매일 매일 필수적으로 플레이 해야 하는 콘텐츠 중의 하나가 될 것으로 보인다.


▲ 비동기식 PvP(이용자 간 대전) ‘결투장’

결투장은 이용자 끼리 강함을 겨루는 콘텐츠로 일대일 비동기 방식으로 결투가 진행된다. 각 이용자의 영웅의 종류, 스킬의 구성, 장비 및 기타 버프 효과에 따라 승패가 갈린다. 


▲ 침략 당했을 때 로비 화면
 
‘다섯왕국이야기’에는 타 이용자의 영지에 침투해 재화를 약탈하는 ‘침략’ 콘텐츠가 있다. 각 이용자는 자신의 광산에서 광물을 생산해 골드 혹은 제작 재료 아이템으로 바꿀 수 있다. 그리고 광산을 수비하거나 다른 유저의 광산을 침략해서 광물을 빼앗아 올 수 있기 때문에 공격과 수비의 재미를 느낄 수 있다. 특히 침략 당하면 로비 화면에 불길이 타 오르고, 침략자의 닉네임이 표시된다. 


▲ 영웅 조합과 콘트롤이 모두 요구되는 ‘시련의 길’

‘시련의 길’은 게임 내 모든 영웅의 구성과 전략을 쏟아 부을 수 있는 핵심 콘텐츠다. 시련의 길은 총 20스테이지로 구성됐으며 결투장의 이용자 정보를 불러와 대결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마지막으로 4종 보스 몬스터와의 레이드 콘텐츠가 준비됐다. 가한 피해량에 따라 보상이 차등 지급된다. 레이드 보상은 ‘용비늘’이라는 재화이며 레이드 전용상점에서 사용한다.

◆ 수월한 성장 원한다면… ‘길드’ 가입
 

▲ 훈련장에 보내면 손쉽게 만렙까지 성장시킬 수 있다.

수월한 성장을 원하는 이용자는 길드 가입이 필수다. 손쉽게 영웅의 최대 레벨을 만들 수 있는 ‘훈련장’은 길드에서만 이용 가능하다.그 외에도 길드 가입자에게는 추가적인 버프(이로운 효과)가 적용된다.
 
해당 기능 활성화를 위해선 협동이 필요하다. ‘길드 골드’로 해당 기능을 오픈하거나 레벨 업할 수 있는데 ‘길드 골드’를 얻기 위해서는 각 길드원이 플레이로 얻는 모험 ‘골드’에서 일정량을 세금으로 징수해야 한다. 이렇게 모인 ‘길드 골드’로 길드장이 길드의 추가 기능을 열거나 특정 길드원에게 ‘골드’를 지원할 수 있다.
 
오는 27일 출시를 앞둔 ‘다섯왕국이야기’는 추후 신규 스테이지 및 20여 종 새로운 캐릭터 추가 등 콘텐츠 업데이트를 실시할 계획이다.
 

함승현 기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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