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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프리뷰

[미리보기] 쏘고, 맞추고, 피해라!… 실시간 대전 ‘마피아리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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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0년대 미국 뒷골목을 연상시키는 복고풍 그래픽 스타일, 속도감 넘치는 슈팅 액션으로 무장한 모바일 실시간 대전 게임이 등장한다.


네시삼십삼분은 13일 비컨스튜디오가 개발한 모바일 건슈팅게임 ‘마피아리벤지’를 국내 정식 출시하고 싱가폴, 말레이시아, 필리핀, 호주, 캐나다 등 5개국에 소프트 론칭한다.

 

‘마피아리벤지’는 개성 넘치는 캐릭터와 마피아 시대의 총기, 자동차, 의상을 서구적 그래픽으로 구현한 실시간 대전 게임이다. 모바일 환경에 맞춰 쉽게 조작할 수 있도록 설계됐으며, 엄폐와 각종 스킬을 사용해 전략적인 승부를 펼친다. 

 

◆ 특색있는 그래픽으로 속도감 넘치는 액션 구현

 

▲ ‘마피아리벤지’ 로비

 

‘마피아리벤지’는 쏘고, 맞추고, 피하는 슈팅 게임의 본질에 충실하다.

 

이동은 타고 있는 차량에 맞춰 자동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이용자는 오로지 상대 이용자를 총으로 쏘고, 차량을 맞추고, 상대의 공격을 앉는 동작으로 피하는데 집중하면 된다. 또, 상성 관계가 명확하게 갈리는 주 무기의 선택과 동승자와 함께 공격하는 듀얼 어택, 수류탄 투척, 무기 스킬 사용 등 다양한 게임 요소로 전략적 플레이를 즐길 수 있다. 

 
이런 액션성은 독특한 아트 스타일로 표현됐다. 캐릭터 외형이나 색감은 기존 어둡기만 한 마피아의 이미지를 탈피해 대중성을 더했으며 서구적인 느낌이 두드러진다.
  
◆ 마피아가 된 아들의 복수, 그리고 컷씬을 통한 스토리 연출

 


▲ 카툰 느낌의 스토리 연출


‘마피아리벤지’는 스토리를 다룬 어드벤처 모드와 PVP(이용자 간 대전)를 진행하는 대전 모드로 나뉜다. 


어드벤처 모드 다시 스토리 모드, 스폰서 모드로 나뉜다. 스토리 모드는 아버지의 복수를 위해 성장하는 로베트로의 여정이 그려지며, 각 에피소드가 마무리 될 때마다 카툰 형식으로 이야기를 감상할 수 있다. 


스폰서 모드는 ‘마피아 리벤지’에 등장하는 총기 제작 회사들의 의뢰를 수행하는 콘텐츠로 총기 강화에 필요한 부품을 보상으로 얻을 수 있다. 강화에 따라 총기의 장탄 수나 체력 회복량을 늘리거나, 치명타 확률을 올릴 수 있다. 


◆ 마피아리벤지의 꽃, ‘실시간 대전’



▲ 실시간 대전 화면


‘마피아리벤지’는 PVP 결과에 따라 얻은 명성으로 리그 등급이 결정된다. 이용자는 자신이 속한 리그에 따라 총기, 의상, 차량을 얻을 수 있기 때문에 PVP는 ‘마피아 리벤지’의 핵심 요소가 된다. 더 강력한 총기, 남들과 다른 의상과 외형, 특별한 자동차를 얻기 위해서 다른 이용자와 끝없이 승부해야 한다. 



▲ 전투 피드백


특히, 대전 모드에서 전투를 마친 이후에는 전투 결과 창을 통해 다양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상대방이 사용한 총기, 스킬, 명중률, 수류탄 사용 횟수 등을 한 눈에 파악할 수 있기 때문에 나와 상대방의 플레이를 비교하고 장단점을 분석할 수 있다. 

 

◆ 다양한 총기와 자동차, 코스튬 수집

 

▲ 28종 총기는 각기 다른 개성을 지녔다.


‘마피아 리벤지’에는 수집 요소와 함께 캐릭터의 능력을 올려주는 다양한 콘텐츠가 준비되어 있다. 


먼저, B.A.C, 넥스트 일렉트로, 치터스 클럽, 스몰터 암즈 등 4개의 총기회사에서 개발하고 판매하는 28종의 다양한 총기가 일반, 고급, 희귀 등급으로 준비돼 있다. 또, 같은 회사의 총기를 강화하면 제작사와 우호도가 상승해 상대를 느리게 하거나, 체력 회복량이 증가하는 등 특별한 추가 옵션을 획득할 수 있다. 


또한 각 총은 종류에 따라 고유 스킬을 가지고 있다. 저격총은 조준할수록 데미지가 강해지고 산탄총은 순간적으로 사격 타점이 모여 강한 타격을 할 수 있다. 기관총은 체력 회복 기술로 플레이어의 생존력을 높일 수 있으며, 권총은 재장전 시간을 비약적으로 줄여 장전 속도가 긴 무기들을 제압할 수 있다. 

 


▲ 차량 외형을 변경 가능하다.


또, 이 게임은 자동차를 타고 상대를 추격하며 총싸움을 벌이는 드라이빙 슈팅을 표방하고 있다. 각기 다른 스킬을 갖춘 7종의 클래식 차량이 준비돼 있으며, 사용자 취향에 맞게 외형을 변경할 수 있다. 



▲ 캐릭터와 코스튬

 

그리고 캐릭터와 코스튬이 있다. 캐릭터는 주인공 로베르토와 로즈, 그리고 찰리가 준비되어 있으며, 각 캐릭터는 자신만의 능력치와 패시브 스킬을 가지고 있다. 또, 코스튬의 경우 캐릭터의 능력치를 올려주는 특성 포인트를 얻을 수 있기 때문에 가급적 모든 코스튬을 모으는 것이 좋다. 

 

▲ 코스튬 구매시 모을 수 있는 특성 포인트


그리고 캐릭터의 레벨이 상승하거나 새로운 코스튬을 구매할 때마다 캐릭터를 강화할 수 있는 특성 포인트를 획득한다. 이용자는 이 특성 포인트를 이용해 자신의 캐릭터나 주로 사용하는 총기에 맞는 특성을 강화하면서 자신만의 아바타를 만들 게 된다. 


◆ 세력 확장을 위한 조직원 관리

 

▲ 로베르토의 복수를 돕다 보면 다양한 동료를 만날 수 있따.


로베르토의 복수를 함께 하다 보면 여러 조직원(동료)을 만날 수 있다. 동료는 스토리 모드를 플레이하거나 스토리 박스를 통해 획득할 수 있으며, 모을 때마다 캐릭터의 능력치가 강화된다. 또한 동료는 단순히 수집 효과만 주는 것이 아니라 지역 관리를 통해 게임 내 재화인 골드를 획득할 수 있게 도와준다. 


▲ 지역관리 미션을 수행해 골드를 얻는다.


조직원을 모으고 관리해야 할 이유는 바로 ‘지역 관리’이다. 획득한 조직원을 자신의 지역에 배치하고 미션을 수행하는 것으로 지역관리 레벨을 올릴 수 있다. 지역 관리 레벨이 높아지면 더욱 많은 양의 골드를 보상으로 획득할 수 있다. 


[함승현 기자 seunghyun@chosun.com] [gamechosun.co.kr]

함승현 기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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